“제13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발대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낙농산업 발전과 유우개량 및 낙농가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13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박헌모 농협포천시지부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최영길 축산단체협의회장, 포천시 홀스타인 검정연합회 최병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낙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검정연합회원들과 낙농가를 대상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 낙농정책실 강석현 실장의 출품축 이론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포천시 홀스타인검정연합회 최병권 회장은 검정연합회와 전 낙농가, 특히 낙농 2세대의 참여를 촉구하고, 발대식 행사를 계기로 9월 행사준비를 착실히 하겠다.” 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우리지역 낙농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것은 어려운 여건을 모두 이겨내고 회원들과 화합하여 우리시 축산시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우리시에서도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시책과 지원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니 여러분들도 좋은 아이디어를 건의해 주시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홀스타인검정연합회는 젖소의 꾸준한 검정사업을 통해 우수한 형질개량으로 포천시가 전국최고의 낙농 중심지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과 함께 지역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