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사)한국예총포천지회(회장 임승오)가 주관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경기도가 후원하고 민·관·군이 함께하는 거리아트페스티벌’이 20일 포천구절초길 특설무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강준모 시의회 부의장, 김우석. 이원웅 경기도의원, 연제창. 임종훈. 송상국 시의원, 박헌모 농협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시민 등 2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차 없는 거리문화축제는 문화예술을 자원화함으로써 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마련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번 제8회 포천거리페스티벌은 젊은 예술인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날 공연은 국악을 비롯한 무용, 연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팀의 볼거리는 물론 전시 및 부대행사, 매직풍선, 페이스페인팅, 목공체험, 가훈 써주기, 전통놀이, 다양한 홍보 부스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개최되는 “2019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봄을 즐기고 건전한 여가를 조성하고자 개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특히 올해 “제8회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라”며“이런 의미에서 우리시의 정신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신 문화예술인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러한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