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자리 박람회 추진 협의회 개최

- 취업취약계층 구인․구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27일 지역내 취업취약계층 구인구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19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4060 세대, 경력단절여성, 청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2019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개최와 관련하여 기관별로 이루어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상호연계하고 지역특성에 따른 고용정보를 통합하여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추진하기 위한 좋은 시간이 되었다.

 

오는 418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9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포천시에 거주하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며 관내 우수기업 3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인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는 적합한 구직자를 채용하고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최적의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 참여하였으나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는 고용안정정보망에 등록, 구인 업체를 찾을 때까지 사후관리할 예정이다.

 

포천시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박람회를 찾은 노인 구직자들이 관심있는 기업정보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홍보물 등을 제공해 노인 취업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각 기관별 의견을 수렴하고 계층별 분산된 구직자들 수요를 통합하여 시민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