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함단 빈 압둘라 클란탄 주지사 특보, 모하메드카이리 빈 압둘라 클란탄 주지사 특보, 샤이플 빈 압둘라힘 AIM(Amanah Ikhtiar Malaysia, 투자청) 대표이사 겸 이사회위원, 최용석 인하트 코리아 할랄인증원 대표단 일행이 포천시의 선진 농.축산업 벤치마킹 및 포천시장 예방을 위해 26일 포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포천시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접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장금태 총무국장 김애경 농업기술센터 소장, 배재수 기획예산과장, 이해명 축산과장이 참석했다.
인하트 코리아 할랄인증원 대표는 양국 간의 교류를 강조하며 포천시와의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희망하고 또한, 농. 축산업의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였다며, 포천시의 협조에 대해서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지역 발전에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스스로 발전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의지라고 할 수 있다”며“말레이시아 클란탄주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란탄주는 동남아시아 말레이반도 (※태국 남부 반도와 연결되어 있음)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15,099 km2 인구는 1,728,200명이며, 말레이시아의 13개주 중 하나이며, 11개의 Jajahan (행정단위)로 연내 기온 21~32도로 따뜻한 날씨, 열대성 몬순기후로 주요산업으로 쌀, 고무 및 담배가 재배하는 농경 경제로 2017년 1인당 GDP 13,593링깃으로 말레이시아 타지역보다 훨씬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