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9년 1분기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신청 접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201927일부터 222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20191분기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신청을 받는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 제47조 및 제61조에 의거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예규 제86호에 따라 건물의 구조 및 환경’, ‘주방’, ‘원재료의 보관 및 운반시설’, ‘종업원의 서비스등의 지정 기준에 의해 심사하게 된다.

신청 업소에 대해서는 2월 현장심사 후 3월 중 선정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며, 2018 식품의약품 안전처 음식문화개선사업 계획(‘1811)에 따른 음식점 인증제도 통합을 대비하기 위해 현장심사 시 음식점 위생등급제지정에 대한 안내를 병행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을 지원한다.

 

지정 결과는 각 업소에 개별 통보되며,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경기도식품진흥기금으로 운영 자금, 영업시설 개선사업 및 화장실 개선사업 자금 융자 지원과 출입구 모범음식점 지정판 게시, 포천시 홈페이지 홍보(우수음식점 게시),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포천시 식품안전과(031-538-3608)로 방문신청(포천로 1612 포천시보건소 2층 식품안전과)하거나 또는 팩스(031-538-3685), 이메일(hyeon0216@korea.kr)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효진 식품안전과장은 “2019년에도 모범음식점 지정에 대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들의 많은 관심으로 시민에 대한 친절서비스 및 청결한 위생관리 향상으로 포천시의 음식문화 개선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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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