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119구급대에 근무중인 황인선 소방사가 2019년 한 해동안 5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고 전했다. 황인선 소방사는 2019년 1월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올 3월에 식당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시작으로 최근 12월 20일경 발생한 심정지 환자도 소생시켜 한 해동안 5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 특히 포천지역은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이 없어 대부분의 심정지 환자는 의정부지역 또는 서울지역 병원으로 이송할 수 밖에 없는 열악한 여건속에서 정확한 판단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여러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 한경복 서장은 "열악한 여건속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다수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여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새해가 막 시작된 것 같았는데 어느새 성큼, 2020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것부터 포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까지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다양한 변화가 이어졌다. 올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일 년 동안 우리 시민을 기쁘게 했던 포천시 대표 뉴스를 한자리에 모았다. 1. “드디어 이루다, 전철 7호선 연장” 15만 포천시민의 염원, 전철 7호선(옥정~포천) 연장사업이 국가균형발전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최종선정됐다. 2026년 개통예정이다. 전철 7호선 연장은 35만 명의 서명운동, 광화문 1만명 삭발식 등 포천시민의 간절함이 이루어낸 쾌거였다. 2. 포천이 더 빨라진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구간 착공’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구간’ 착공에 들어갔다. 2023년 개통 목표다. 포천에서 남양주까지 30분 이상 걸리던 거리가 19분으로 단축, 화도-양평구간, 파주-포천구간이 모두 연계될 예정이다. 3.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함박웃음 ‘포천사랑상품권’ 4월 1일, 쓸수록 유용한 상품권이 드디어 포/천/상/륙! 소비자에겐 상품권을 구매시 할인, 명절 때 추가할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의 리조트에서 승강기 교체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추락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35분께 포천시의 리조트에서 승강기 교체작업을 하던 A씨가 내부 패널 조립 중 15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동료 근로자와 함께 승강기 내부의 조작버튼 패널을 외부에서 조립하던 중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함께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장비 작용 등 안전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한 뒤 문제가 발견되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나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 적용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체육회는 올 한해 포천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18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 의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이상만 체육회 상근부회장,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종목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포천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체육인헌장낭독, 성과보고(동영상),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올해 우리시는 체육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냈던 한해를 보냈다.”며“새로운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또 한 변화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아 포천시 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체육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체육회는 1968년 5월 30일 당시 포천군청 직속으로 조직되었으며 포천군수가 당연직으로 회장을 맡았다. 1989년 6월 이후 포천 지역 내에 체육 동호회가 결성되면서 포천시 체
농업은 생명산업, 그래서 인간의 필수적 산업 수려한 경관, 자연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포천 따뜻한 정이 넘치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포천 나는 포천을 사랑한다. 포천은 동쪽과 북동쪽으로 가평군, 강원도 화천군, 서쪽으로 천보산맥(天寶山脈)을 경계로 양주시, 남쪽으로는 의정부시·남양주시, 북서쪽으로는 한탄강·지장봉(地藏峰)· 화인봉(花人峰) 등을 경계로 연천군,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과 접하며 북동쪽 경계에 백운산(白雲山:904m)·국망봉(國望峰:1,168m)·현등산(懸燈山:935.5m) 등이, 북쪽 경계에는 명성산(鳴聲山:923m)· 광덕산(廣德山:1,046m), 남쪽 경계에는 용암산(龍岩山:477m) 등이 솟아 있다. 그리고 포천동과 선단동을 흐르는 포천천, 일동면(一東面)을 흐르는 일동천 등이 있다. 이 두 하천은 영평천과 합쳐 연천군 신답리(新畓里) 아우라지 나루에서 한탄강으로 합류한다. 또 다른 수계인 산내천(山內川)은 연천군 초성리(哨城里)를 거쳐 한탄강으로 들어간다. 이 두 하천의 유역은 비교적 넓어 경작지와 취락으로 이용된다. 내륙에 위치하므로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나타낸다. 연평균기온 10.5℃, 1월 평균기온 -7.3℃, 8월 평균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신 성장, 새 지평의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쉼 없는 노력을 쏟아 부었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장기간 시정 과제로 남아있던 주요 현안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신 성장의 기틀을 다졌다. 시민의 신뢰와 믿음을 토대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온 민선7기 2년차 양주시가 보여준 다양한 성과들을 분야별로 살펴보자 ■ 경기북부 광역교통망 구축에 ‘방점’ 양주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필수 선결요건을 사통팔달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설정, 조기 건설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12월 12일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의 착수 기념행사를 통해 경기북부 광역교통의 중심지로서의 변혁을 알렸다. 현재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이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민자적격성 심사 통과 후 기본계획수립용역 추진중으로 덕정역 환승센터 건립안이 광역교통 2030에 반영됐으며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이 확정된 전철7호선 옥정
[포천=황규진 기자] 포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포천시 체육회장배 농구대회“가 12월 14일 부터 ~ 15일 22일까지(2주간 3일)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임종훈 시의원을 비롯해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포천시 관내 농구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정신,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규칙과 화합 속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기력 향상과 우수 선수를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9개팀, 고등부 22개팀 중등부 8개팀 등 총 39개팀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4쿼터 7분 경기로 진행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구는 대표적인 실내 스포츠로써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실내 체육 중 최고의 생활 스포츠로 실내 체육의 꽃인 농구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체육회장배 농구대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농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서 외국인 근로자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30분경 포천시의 한 공단 기숙사 앞에서 네팔 국적의 A(30)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현장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A씨는 흉기로 자신의 목을 여러 차례 찌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약 5년 전부터 한국에 와서 일했으며, 불법체류자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주머니 안에서는 네팔어와 한국어가 섞인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주변인 진술과 메모 내용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