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카페 ‘커피나리 3 – 더원파크빌리지점’ 개소식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니어클럽(관장 서의동)이 지난 1, 양주 옥정 더원파크빌리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 커피나리더원파크빌리지점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소식과 함께 룰렛 돌리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세대의 입주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내빈과 많은 입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새롭게 문을 커피나리3 더원파크빌리지점91일부터 9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커피, 음료, 베이커리 제조 및 판매, 재고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지현 입주자대표회장은 커피나리3 더원파크빌리점은 양주시니어클럽과의 협력으로 탄생한 실버카페로우리 아파트의 새로운 소통 공간이 될 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의동 관장은 "이번 더원파크빌리지점은 옥정 제일풍경채점에 이은 두 번째 아파트 커뮤니티 협업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휴식 공간이자 세대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카페 개소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건강한 노후 실현을 위한 모범 사례라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사를 전했다.

 

양주시니어클럽은 20231월 설립 이후, 어르신 1,510명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연계하며 사회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니어클럽(031-841-7080, www.yjsenior.org)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