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8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북부 최대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 정보를 상세히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 소개를 시작으로 ‘양주시 기업 유치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산업단지의 세부 계획 및 입주 조건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대진TP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분양 일정, 조성 공사, R&D, 수출기업 애로 해소, 기술 인증 및 특허 기업지원, 여성 기업 지원, 자금 및 금융 지원 등 입주를 고려하는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부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관심 있는 기업인들은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031-8082-5980~2)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6일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더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을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을 위해 사회복지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양주역 부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이웃 제보 활성화를 위한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전단지와 무한돌봄센터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한편, 시는 한파를 앞두고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 집중적으로 발굴하고자 각 읍면동에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했을 경우 본인이나 지인이 언제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으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6일 한국철도공사 정구용 여객사업본부장과 함께 일영역사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역사 리모델링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인 공간 구성과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외선은 1961년 개통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의정부시까지 운행했으나, 2004년 운영 적자를 이유로 중단됐다. 이후 대중교통의 부족에 따른 교외선 운행 재개 필요성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재개통을 추진하여 오는 12월 말 운행 재개를 앞두고 있다. 그중 일영역은 양주 교외선 운영 3개 역 중 유일하게 유인역사로 운영되며, BTS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주목받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일영역사 복원사업은 과거 교외선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기존 외관을 유지한 복고풍 컨셉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일영역사의 대합실 기능 외에 관광 홍보관과 관광시설물의 조성, 일영역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통행로 확보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있어 일영역이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관내 주소지를 둔 2005년 출생인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연간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하여 오는 30일까지 발급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관람일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였으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내년 2월 28일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이용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를 통하여 연극, 뮤지컬, 클래식 등 공연이나 전시 티켓을 예매 후 관람하면 된다. 특히, 지난 21일부터는 이용 분야를 확대하여 콘서트 등 대중음악 관람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아직 발급받지 않은 청년은 기한 내 발급 신청하길 바란다”며 “패스를 이용하여 연말 다양한 공연·전시를 관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경동대학교는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4 양주시 경동대학교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동대학교와 양주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양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각각 16개 팀이 참가하며, 총상금은 300만이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e스포츠의 대표적인 인기 게임이자 많은 젊은 세대가 즐기는 종목이다. 예선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결승전은 12월 4일 12시에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인 PC와 디스코드 방식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대회 결승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e스포츠 체험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및 상세 정보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고등학생들에게는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학생들에게는 건전한 경쟁과 e스포츠 대회 출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수시 입시를 마친 학생들에게도 활력을 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관내 와글와글 센터 대강의실에서 덕정 도시재생사업 ‘어린이 & 학부모 문화 체험 프로그램’ 꿈틀 스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덕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와글와글 센터 내 덕정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와글와글 창의놀이터와 내년 준공 예정인 경기 꿈틀 커뮤니티센터에서 활용될 콘텐츠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향후 사업에 접목할 목적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 심리, ▲인문 교양, ▲역사 문화, ▲창의 융합, ▲안전·건강, ▲현장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프로그램 홍보 및 학부모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학부모들로 구성된‘꿈틀 스쿨 맘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운영한 바 있으며 정기 간담회, 소셜미디어 특강 등의 역량 강화를 시행하여 서포터즈들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SNS 채널에 꿈틀 스쿨 관련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1일 진행된 이날 성과공유회는 그동안의 꿈틀 스쿨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장 주재로 김정민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통한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도로 확포장 공사 건설현장사무소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경기북부 대개조 관련 양주시 도로분야 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해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308억 원을 투입하여 은현면 선암리에서 봉암리까지 총 3.88km 도로 구간을 확장하고 선형을 개량하는 공사로 2020년에 착공하여 지난 22일 개통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 발표 후, 당초 목표대로 적기에 개통하게 되었고, 확포장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경기 북부지역 발전 및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도서관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새롭게 새긴 한강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오는 12월 말까지 ‘한강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강 작가의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작가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은 양주시청 4층 로비와 양주시 도서관 10개소에서 진행된다. 한강작가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의 온다’ 등 작가의 문학세계를 보여주는 17종이 전시되며 방문객 누구나 관내에서 작품을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한강작가 특별전을 통해 활발한 독서 분위기 조성 및 한국 문학의 국제적 위상과 성취를 보여준 한강작가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