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05년생 청년 대상 문화예술패스 사업 추진

- 연간 15만원의 공연·전시 관람비 지원…내년 2월까지 사용 가능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관내 주소지를 둔 2005년 출생인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연간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하여 오는 30일까지 발급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관람일 기준으로 1231일까지였으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내년 228일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이용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를 통하여 연극, 뮤지컬, 클래식 등 공연이나 전시 티켓을 예매 후 관람하면 된다. 특히, 지난 21일부터는 이용 분야를 확대하여 콘서트 등 대중음악 관람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아직 발급받지 않은 청년은 기한 내 발급 신청하길 바란다패스를 이용하여 연말 다양한 공연·전시를 관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