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정 도시재생사업‘어린이 & 학부모 문화 체험 프로그램’ 성료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관내 와글와글 센터 대강의실에서 덕정 도시재생사업 어린이 & 학부모 문화 체험 프로그램꿈틀 스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덕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와글와글 센터 내 덕정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와글와글 창의놀이터와 내년 준공 예정인 경기 꿈틀 커뮤니티센터에서 활용될 콘텐츠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향후 사업에 접목할 목적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 심리, 인문 교양, 역사 문화, 창의 융합, 안전·건강, 현장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프로그램 홍보 및 학부모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학부모들로 구성된꿈틀 스쿨 맘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운영한 바 있으며 정기 간담회, 소셜미디어 특강 등의 역량 강화를 시행하여 서포터즈들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SNS 채널에 꿈틀 스쿨 관련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1일 진행된 이날 성과공유회는 그동안의 꿈틀 스쿨 활동 영상 시청, 프로그램 결과 및 계획 안내, 맘 서포터즈 우수활동자 시상 및 활동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와글와글센터 내 덕정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아동 교육체험장 와글와글 창의놀이터에 대한 소개 및 라운딩으로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참여하신 어린이, 학부모, 맘 서포터즈 모든 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이번에 운영된 프로그램 콘텐츠를 잘 다듬고 발전시켜 와글와글 창의놀이터 및 경기 꿈틀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 내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덕정 도시재생사업에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