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3일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 연계 농촌 체험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12년 ‘농촌 현장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을 바탕으로 한 업무협약 이후 농촌·학교 현장 교육 과정과 연계한 학교 밖의 교육을 통한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역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및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사업’ 등의 사업 협력을 위한 ▲안전하고 우수한 농장 발굴, ▲교사 대상 농촌 체험 홍보 체험 여행 등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농촌 체험의 지속적인 계발 및 홍보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두 기관은 서로 긴밀히 맞물려 농촌 현장 체험학습 및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에 꾸준히 협력해 왔다”며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지역 소멸 위기를 적극 타개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대한볼링협회 주최·주관으로 ‘천안 JK레인즈 볼링장’과 ‘동탄 빅볼 볼링장’에서 열린 ‘2025년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의 결승전에서 양주시 출신 선수 3명이 발탁됐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전’은 남녀 각 60명이 총 6일간 매일 8게임씩 진행해 총 48게임 합산 1~8위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양주시 출신 선수는 남자부 1명, 여자부 6명으로 남자부에서는 덕정고등학교 소속 학생 신지호 2위, 여자부에서는 덕정고등학교 소속 학생 백예담이 1위 그리고 덕정고 출신 배제대학교의 신다현이 5위로 선발됐다. 시는 지난 2024년의 신지호, 김보아, 신효인 선수에 이어 올해에도 양주시 출신 3명이 ‘청소년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수한 청소년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은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든 값진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는 스포츠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볼링 종목의 G-스포츠클럽 운영과 학교 운동경기부 5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9월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를 위한‘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민간감시단(이하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감시단’은 평상시 관내 지역을 상시 순찰하며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 감시, ▲악취 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생활폐기물 및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단속, ▲미세먼지 저감 홍보 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위반 행위 발견 시 사진 및 영상 촬영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여 담당자에 인계 조치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원 차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감시단에 대해 직무 교육과 민원 초기 현장 대응에 대한 교육, 안전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전문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시단의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행위를 차단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해 오늘 3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시민들과 직접 공감하고 소통하는 ‘2025년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진행한다. “소통과 참여로 생동감 있는 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는 강 시장이 최근 신년사를 통해 밝힌 올해 7개 중점 정책 추진 방향 중 하나로 현장에서 시민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서 답변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이다. 시는 금일 회천3동을 시작으로 4일 옥정2동, 5일 장흥면, 6일 양주2동 및 양주1동, 7일 남면. 19일 회천1동 및 도시환경사업소, 20일 회천2동 및 옥정1동, 21일 은현면(재활용선별장 포함) 및 백석읍, 24일 광적면 및 농업기술센터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양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다”며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추진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는 콘덴싱 방식으로 대기오염 물질 저감 효과가 크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로 미세 먼지 감소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등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며 지원 금액은 1가구당 최대 60만 원으로 총 77가구에 선착순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 도시가스(LNG) 미보급 지역에서 기존의 목재 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할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보조금 지급 요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에코스퀘어 누리집(https://ecosq.or.kr)을 통해 온라인 또는 양주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은 환경 보호에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70만 원의 청소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한 제도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 등)에 대해 3개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3단계(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인증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기존 위생등급 지정업소 중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 24개소이며,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영업장 내 객석 환경(천장, 바닥, 벽), 주방시설(환기시설 포함), 냉·난방기기, 냉장·냉동고 등의 청소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소비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주시보건소 2층 위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위생업소들이 위생등급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위생등급 지원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관리를 통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국사업체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이다. 조사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투입되는 조사요원 52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능숙한 조사 업무를 위해 조사 사례 및 안전 수칙 등 기본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전국사업체 조사는 오는 12월 이후 최종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며 통계청 또는 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사업체 조사 콜센터☎(080-001-2025) 및 양주시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월 12일까지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관외 거주자 신청 가능) 또는 농지원부가 있는 자 등으로 모집인원은 10명이다. 교육은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9회 진행되며 ▲귀농 귀촌 정착설계, ▲농업경영과 기초세법, ▲작물의 재배 기초, ▲귀농 귀촌 법률의 이해, ▲귀농 귀촌 정책과 지원제도, ▲성공 귀농인 경험담, ▲우수 농가 현장 견학 등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모집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양주시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031-8082-7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예비 귀농인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