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ⵈ ‘양주볼링 꿈나무’ 선수 3명 발탁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대한볼링협회 주최·주관으로 천안 JK레인즈 볼링장동탄 빅볼 볼링장에서 열린 ‘2025년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의 결승전에서 양주시 출신 선수 3명이 발탁됐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전은 남녀 각 60명이 총 6일간 매일 8게임씩 진행해 총 48게임 합산 1~8위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양주시 출신 선수는 남자부 1, 여자부 6명으로 남자부에서는 덕정고등학교 소속 학생 신지호 2, 여자부에서는 덕정고등학교 소속 학생 백예담이 1위 그리고 덕정고 출신 배제대학교의 신다현이 5위로 선발됐다.

 

시는 지난 2024년의 신지호, 김보아, 신효인 선수에 이어 올해에도 양주시 출신 3명이 청소년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수한 청소년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은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든 값진 성과이다앞으로도 우리 양주시는 스포츠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볼링 종목의 G-스포츠클럽 운영과 학교 운동경기부 5개교 지원,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운영 등 볼링 종목의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