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 연계 농촌 체험 활성화 협의회’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3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 연계 농촌 체험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12농촌 현장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을 바탕으로 한 업무협약 이후 농촌·학교 현장 교육 과정과 연계한 학교 밖의 교육을 통한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역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및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사업등의 사업 협력을 위한 안전하고 우수한 농장 발굴, 교사 대상 농촌 체험 홍보 체험 여행 등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농촌 체험의 지속적인 계발 및 홍보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두 기관은 서로 긴밀히 맞물려 농촌 현장 체험학습 및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에 꾸준히 협력해 왔다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지역 소멸 위기를 적극 타개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