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의 상징물이 탄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세종시 민속문화 의 중요유산인 용암 ‘강다리기’를 모티브로 해 전통적 오방색을 입혀 생동감 있게 표현한 엠블럼과 주제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주제어 60건, 엠블럼 76건이 접수됐으며, 주제어는 전문가 및 시민 등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최우수 작품을 결정했다. 엠블럼은 1차 심의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 3개에 대하여 2차 시민 선호도 결과(약 2,200명 참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공모전 주제어는 송종헌씨(서울 송파)가 출품한 ‘전통을 딛다, 미래를 열다'가 선정됐으며, 엠블럼은 류정현씨(서울 송파)가 출품한 용암 강다리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 주제어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100만원이, 엠블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올 한 해 동안 시 행정문서 및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사업 제작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세종시민의
(미디어온) 남해군이 민원인의 편의 도모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군은 민원인이 군청 민원봉사과 내 각종 편의시설 이용 시 불편사항이나 시설 고장을 손쉽게 호출할 수 있는 고객 도움 콜 서비스인 ‘도움벨’을 설치·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군 민원봉사과를 방문하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은 민원 편의시설에 대한 사용 미숙으로 인해 이용 불편 사례가 종종 발생해 왔다. 이에 군은 민원실 출입구, 팩스, 복사기, 무인민원발급기, 전자도면 열람시스템 등 민원실 주요 고객 편의시설 10개소에 ‘도움벨’을 설치, 불편사항 발생 시 즉각 처리할 수 있는 1:1 맞춤형 원스톱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민원인이 시설 이용을 위해 도움벨을 눌러 호출하면 해당 책임 담당자가 신속히 요청사항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침 친절 구호 다짐과 민원실 내 클래식 음악 등 친절 민원 행정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이번 도움벨 설치도 고객 감동의 민원서비스 실천의 하나로, 고객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영광군은 지난 20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갖는 성지송학중학교와 영산성지고등학교를 방문해 인구늘리기를 위한“영광군 주소갖기운동”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성지송학중학교와 영산성지고등학교 신입생 60여명 중 관외에서 온 학생 및 학부모 54명을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군정시책 홍보와 함께 간단한 전입신고 절차 및 전입시 지원되는 다양한 혜택 등을 설명했다. 영광군은 전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0만 원의 학비지원금을 즉시 지원하고, 인재육성기금을 통하여 원어민강사 영어교육, 해외 어학연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원하여, 지역인재육성과 함께 인구늘리기를 위한 시책발굴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학생들의 송학중, 성지고의 입학을 축하하며, 관내중고교 로 진학한 외부 신입생의 지속적인 전입을 통해 인구감소추세를 완화하고 인구늘리기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특허청은 올해 해외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에 있어 중국, 동남아 등 한류 확산지역에서의 짝퉁 브랜드 근절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비재 수출촉진이 정부의 주요 수출전략이 됨에 따라 특히 한류 확산국가에서의 우리 브랜드 보호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최근 중국에서 “ㅇㅇ한우”, “△△바게트” 등의 상표를 현지 브로커가 무단으로 선점하고 양도 협상을 요구하여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또한, 중소 패션 가방·의류 업체인 갤러리에이엠은 한류와 함께 중국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지난해 중국 온라인 오픈마켓에 게시된 판매목록의 70% 이상이 위조상품인 것을 발견하고 특허청의 도움으로 18,000여 판매 사이트 링크를 삭제한 바 있다.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해외 온라인 위조품 거래를 신고 받아 증거수집 후 해당 서버 운영기관과 협의하여 사이트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 11개 도시 KOTRA 사무소에 설치된 해외 지식재산센터(IP-DESK)를 통해 현지 상표권 취득비용을 지원하고, 현지 상표브로커 활동을 모니터링하여 해당 업체가 신속 대응토록 하
(미디어온) 영광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발굴대상은 가장의 사망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나 도움을 못 받고 있는 가구,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이다.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 및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한 지역내 복지시설 및 단체 등 민간 자원과도 연결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을 알고 계시면 군 사회복지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알려주면 된다.
(미디어온) 경찰청은 2015년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4,762명)에 비해 3.0% 감소한 4,621명으로 2년 연속 5천 명 이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5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4년 대비 141명(3.0%↓)이 감소한 4,621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차량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처음으로 1.0명 대에 진입하여 매우 의미 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주요 교통사고 항목별 사망자 현황은, 보행자 사망자는 지난해 보다 115명(6.0%↓)이 감소하여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3.0%↓)의 2배 감소율을 보였다. 교통약자(노인·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노인(65세 이상) 사망자가 지난해 보다 1명(0.1%↓) 감소했으나, 어린이(1~12세) 사망자는 65명으로 지난해 보다 13명(25.0%↑)이 증가했다. 노인 보행자 사망자는 909명으로 지난해 보다 10명(1.1%↓) 감소했으나, 노인 운전자 사망자는 816명으로 53명(6.9%) 증가했다. 어린이 사망자 중 보행 중 사망자 비율은 63.0%에 달하여 전체 보행 중 사망자 비율(38.8%)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여성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미디어온) 고흥군이 2015년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 3.0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부 3.0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 3.0 홍보 및 추진실적과 서비스과제 등 3개의 국정 주요과제 시책에 대해 각 분야별로 평가하여 재정인센티브 및 포상을 실시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60개 기관이 선정됐다. 고흥군은 고령화가 37%에 육박하는 현실을 위기이자 기회로 삼아 서비스과제를 확대함으로써 정부 3.0 패러다임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실현하고자 한 점과 더불어 꾸준한 홍보 활동 등에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국민과의 소통과 참여라는 정부 3.0의 운영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과제로 삼아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 아동, 요보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의 아동을 보살핌으로써 꿈이 현실이 되는 고흥 만들기에 앞장서기도 했다. 아울러, 폐기물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예산을 보전하여 산자부 생태산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서비스 정부 분야 뿐만 아니라 유능한 정부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미디어온) 통계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2일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결과 최상위등급(1등급)을 차지해 2011년 이후 5년 연속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확한 통계생산 및 국가통계 신뢰도 제고를 위한 반부패 청렴정책 개선에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클린 통계청 구현에 노력한 결과이다. 2015년도에 통계청이 추진한 주요 부패방지 시책으로는 정책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전 부서장 업무추진비 공개, 수의계약 현황공개, 클린카드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및 청렴집합교육, 타기관 반부패 활동지원, 전 직원 5시간 청렴의무교육 등으로 청렴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부패공직자에 대한 징계양정 기준강화(금품 향응수수 100만원 이상 파면)와 외부강의 회의에 관한 관리지침을 제정하여 대가와 복무관리를 명확히 해 직무에 전념토록 하는 등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형성하는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통계청은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어「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렴선도기관이란 인식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는 유경준 청장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