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영광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발굴대상은 가장의 사망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나 도움을 못 받고 있는 가구,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이다.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 및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한 지역내 복지시설 및 단체 등 민간 자원과도 연결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을 알고 계시면 군 사회복지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알려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