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10일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인별 구강 상태를 반영한 일대일 맞춤형 구강 상담 △치면세균막 간이 검사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관리 보조용품 사용법 교육 △치아우식증(충치) 예방과 시린 이 개선을 돕는 불소양치용액 제공 등 구강 건강관리 및 구강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의 위생관리가 중요한 만큼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동두천시의 건강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 사업’은 연중(매주 월, 화 ,목요일)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 상세한 일정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연락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미디어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7층에 859㎡(260평) 규모로 조성된 미디어센터는 영상 스튜디오,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크리에이터실, 디제잉룸, 녹음실, 상영관 등 최신 미디어 시설로 구성됐다. 1월에는 1인 미디어 강좌, 인공 지능 영상 제작 등 초보자를 위한 미디어 기초 교육이 진행 중이다. 2월에는 포토샵 마스터 과정, 프리미어 프로 영상편집 기초반, 시니어 대상의 캡컷을 활용한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사회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기 위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미디어센터가 지역 내 미디어 문화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동두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미디어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통해 시민들이 미디어를 활용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미디어 문화 발전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관내 화재피해 가구의 신속한 화재피해 복구를 위해 2025년도 화재피해가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5천여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화재피해 가구 지원 대상자로 확인된 가구에 피해 복구를 위한 청소도구 세트, 최대 7일의 임시 주거, 화상 및 심리치료를 위한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일반 사망사고 발생 시 80만 원 한도의 사망위로금을 지급하며, 별도의 장제비 등을 수령한 경우에는 사망위로금 지급이 제한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가구 중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이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정책과에서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그간 화재피해 가구 지원 대책이 부족해 시에서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지원으로 화재피해 가구의 빠른 회복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4년에 일반 가정 화재 8가구(물품 지원 7건, 의료비 지원 1건 등)를 지원해 신속한 재건을 도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독감이 2016년 이후 최다 수준으로 유행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감기보다 증상이 심하고 38도 이상의 고열, 두통, 피로감을 동반한다. 심할 경우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이므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은 무료 접종을 권장한다”라면서, “독감 환자 급증으로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독감 국가예방접종 사업 기간은 오는 4월30일까지다.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가까운 지정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8일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노인 인구 증가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수요를 충족할 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을 모집했다. 심사위원회는 신청 기관의 적격성과 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 기관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수행기관으로서 어르신들에게 신선하고 균형 잡힌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심사로 동두천시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안정적인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청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 ▲정기적 영양평가 ▲보충식품 지원(쌀, 달걀, 우유 등)과 같이 영양서비스를 제공하여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 중 중위소득 80% 이하이다.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하여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섭취 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 대상자로 선정된다. 신청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설 연휴 전후 관리·감독이 소홀한 취약 시기에 무단 배출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설 연휴 전에는 업소의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폐수 배출 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며,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 신고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염이 의심되는 하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즉시 현장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24시간 환경오염 신고 상담창구(☎128)로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즉시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과 사업장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담화문을 발표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개최된 언론 브리핑에서 담화문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의 필요성과 그동안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박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은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육을 활성화하며, 우리 시를 발전시키기 위해 반드시 동두천에 유치되어야 한다”라고 밝히며, “9만여 시민과 체육회, 사회단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만큼, 앞으로도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최적의 부지, 빙상 인프라, 교통 접근성, 천혜의 자연환경,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한 청사진 마련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희망하는 타 지자체와 비교해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 또한, 국가 안보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의 시작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라는 명분도 확실하므로, 반드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