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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연말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이어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승리건설 주식회사(대표 이광우)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쌀 100포(금350만 원 상당)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이광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포천 소재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 아무쪼록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선단동에 소재한 신천지 자원봉사단 포천지부(봉사단장 신규수)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신규수 포천지부 봉사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 기탁된 물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어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한 승리건설(주) 이광우 대표와 신천지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 ‘언택트 사랑의 전래놀이 교실’교육자료 전달

[포천=황규진 기자]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분회장 이용근)는 지난 18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언택트 사랑의 전래놀이 교실」추진을 위해 가산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교육자료를 전달했다. 가산면분회는 올해 가산면과 협업해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전래놀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코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교육 영상과 관련 교구를 지원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추진계획을 변경하게 되었다. 강사로 활동할 회원들은 전래놀이를 소개하는 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팽이 등 4종의 민속놀이기구를 만들 수 있는 DIY 세트, 시설에서 대그룹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형 윷놀이세트 및 투호놀이 세트를 마련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상록수, 가산지역아동센터장과 가산면분회의 임원이 참석해 자체 제작한 교육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관련 물품을 각 시설에 전달했다. 가산면분회 이용근 분회장은 “언택트 교육 방식의 전래놀이 교실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좋아해줬으면 한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생각에 행복했다. 내년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산면 민속놀이대회를 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여진 상록수지역아동센터장은 “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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