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승열)는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나눔은 정! 건강은 덤! 정월대보름 정담은 보름음식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곡밥, 보름나물, 부럼 등으로 정월대보름 음식세트를 꾸려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인 독거어르신 80가구에게 보름음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서승열 공동위원장은 “나눌수록 행운이 오는 정월대보름 음식을 쓸쓸하게 보내는 어르신들과 함께 나눠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영균 양주1동장은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나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한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양주1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승리건설 주식회사(대표 이광우)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쌀 100포(금350만 원 상당)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이광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포천 소재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 아무쪼록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선단동에 소재한 신천지 자원봉사단 포천지부(봉사단장 신규수)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신규수 포천지부 봉사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 기탁된 물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어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한 승리건설(주) 이광우 대표와 신천지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22일 와마트 민락점에서 소형마스크 2만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스크 전달식은 복지국장실에서 열렸으며 박주영 부점장이 참석하였다. 박주영 와마트 민락점 부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지금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건철 복지국장은“방역에 필수품인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형마스크는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와마트 민락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하기 위하여 지난 3월에도 손 소독제 500개를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