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9일 장암 아일랜드캐슬에서 의정부시 비전사업 시민자문단(위원장 박승식)과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자문활동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갖는 워크숍 및 비전사업추진단 출범 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요 비전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및 현황 보고, 비전사업 자문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비전사업추진단 출범 5년간의 주요 27개의 핵심비전사업 중 완료 8개 사업, 진행 중 18개 사업, 검토 1개 사업으로, 최고의 성과로는 1.7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 사업으로 40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4.5조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 올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 사업’과 전국 최초의 성공적 민간공원 조성사례인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미군 반환 공여지 사업인 CRC 안보테마관광단지는 국가주도로 개발을 추진하고, 캠프 스탠리 부지에는 민자사업으로 액티브 시니어시티를 조성하며, 나리벡시티 도시개발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의정부시의 핵심 비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검토 중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시장은 29일 시 청사에서 안지찬 시의장과 함께 농협은행에서 지난 14일 판매 출시한 ‘NH·아문디 필승코리아펀드’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가입신청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시장과 안지찬 시의장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위기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로 적극 가입했다.”고 전했다. 또한, 필승코리아 펀드는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농협은행을 방문·가입해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현재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가입 중에 있다. NH·아문디 필승코리아펀드는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며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으로,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기술국산화 및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련 기업을 응원하는 민간차원의 노력이 함께 담겨있는 상품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지난 2017년 8월, K9 자주포 사고로 크게 부상을 당했던 이찬호 병장이 의정부시를 방문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8년, 3선 시장에 출마 중이었던 안병용 시장이 자주포사고로 여의도의 모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인 이찬호 병장을 찾아가 희망과 위로의 마음을 전한 첫 만남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찬호 병장은 “바쁜 선거일정 중에도 의정부에서 여의도까지 찾아와준 시장님께 재기에 나선 모습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찬호 씨의 사연을 담은 ‘괜찮아 돌아갈 수 없어도’를 직접 사서 읽어 본 후, 오히려 자신보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자신의 저서인 ‘아무리 바람이 차더라도’를 전달했다. 이찬호 병장은 책의 판매 수익금은 본인처럼 화상환자와 소방관에게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며, “흉터는 부끄러운 게 아니라 내가 상처를 극복해냈다는 자랑스러운 자국 이다”라고 전했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찬호 씨의 앞날에 무한응원과 지지를 보내면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희망을 공무원들에게 강연을 통해 전해주기 바란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0일 간에 걸쳐 2019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농지이용 실태조사 집중 조사대상은 농지법 시행일(1996.1.1.) 이후 취득한 농지 중 ▲3년(’16.7.1.~’19.6.30.)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모든 농지 ▲농지처분명령을 유예 받고 있는 농지 ▲부재지주 소유 농지 ▲태양에너지발전설비 시설부지 ▲취득세 추징 농지 ▲원상복구 완료 농지이며, △직불제 이행점검 결과 확인 농지 △농지원부 경작 확인 농지는 이번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무단 휴경, 농지 불법전용 및 임대 등 농지법 위반 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농지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제재를 부과할 예정이다. 조인영 도시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농지의 취득·소유 및 이용에 관한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도모하고, 농지법 위반사실 적발 시 엄정한 행정처분을 통해 농지법령의 실효성을 제고하여 헌법의 경자유전의 원칙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9일 ‘자일동 환경자원센터’를 소각장 이전증설 최적 후보지로 재검증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제출에 앞서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장암동 소각장 부지 외에 녹양동 244번지 일원, 가능동 475번지 일원 대안부지 2개소에 대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추가로 실시하였으며 입지여건, 대기질(다이옥신, 미세먼지 등), 악취, 소음, 위생공중보건(비소, 카드뮴 등 발암물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자일동 환경자원센터가 최적의 후보지로 재차 입증되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은 실제 장암동 소각장에서 배출되는 농도와 계획부지 인근 기상 및 대기오염측정소 자료를 활용했으며, 연간기준으로 볼 때 관계기관 및 주민들이 우려하는 인체와 광릉숲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파악된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www.eiass.go.kr)에서 9월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2025년에는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가 예상되고, 내년부터 수도권 매립지 총량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라는 주제로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이동섭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루브르미술관의 자크 루이 다비드, 오르세 미술관의 에두아르 마네, 오랑주리의 미술관의 클로드 모네를 중심으로 파리 미술관의 주요 그림들을 통해 프랑스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회 강연 후 9월 26일에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을 찾아 가나아트 컬력션 상설전 ‘시대유감(時代遺憾)’과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 전시를 관람한다. 강사 이동섭 작가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파리8대학에서 예술과 공연미학을 전공한 예술인문학자이다. 주요 저서로 ‘뮤지컬의 이해’, ‘반고흐 인생수업’, ‘그림이 야옹야옹 고양이 미술사’ 등이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9월 8일까지 의정부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http://edu.uilib.go.kr)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화재발생 시 소방 공간 확보를 위하여 의정부소방서에서 지정한 281개소의 소화전에 대해 적색노면표시 공사를 9월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노면표시공사는 소방차량이 화재 발생 시 원활하게 접근하여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과 소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정차가 금지된 소화전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각각 5미터 이내인 곳 중 필요한 장소에 주정차금지 노면표시를 하는 사업이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라, 적색노면표시 구역에 주정차 시 일반 주정차 금지구역보다 2배 높은 과태료(승합차 9만원, 승용차 8만원)가 부가된다. 서명학 교통지도과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고질적으로 자리 잡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의정부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소화전을 비롯한 4대 중점단속구역(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장) 및 보도(인도)에 불법주정차한 차량에 대하여 스마트폰신고앱(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을 통해 1분 간격으로 사진을 촬영하여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와 의정부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아동·청소년 효행교육 사업은 2018년 3월 20일 효행교육 강사 위촉 및 발대식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효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 대상 효행교육은 노인의 신체 변화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노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인형극을 매개채로 가정에서 효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모하며 노인에 대한 공경심과 1·3세대 갈등 및 노인학대 등 여러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효행교육은 노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노인유사체험 도구를 직접 착용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직접적으로 노인의 신체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효 실천 및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정부복지재단이 파주시 아이소소 어린이집 효행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경기도청 북부사회복지과 배한일 과장은 참관하여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의 노인인식개선 및 효 실천이 도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관심을 표했다. 효행교육을 받은 기관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에 참여한 효행교육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시청 인재양성교육관에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컨설팅은 동 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맞춤형 복지사업의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의정부시 사회보장 증진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은 각 동별 복지이슈의 해결 방법 및 협력 방안을 토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별 맞춤형 복지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위원은 “직접 지역복지의 문제점과 개선해야할 부분들을 고민하고 협력 방안 등을 공유함으로써 동 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이나 방향성에 대하여 명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우리 동의 특성에 맞는 자원발굴에 힘써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도심 속 산책 명소인 직동근린공원 야생화화단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한 가을꽃 3만 여본 식재를 완료했다. 더운 날씨에도 공원관리 담당자 32명이 직동근린공원 산책로를 따라 메리골드, 백일홍, 사루비아, 페츄니아, 백묘국, 코리우스 등 가을꽃 3만 여본을 직접 식재하였으며, 화사한 가을꽃들이 향긋한 가을 내음을 선사하고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희종 공원녹지과장은 “녹색공간의 지속적 확충과 도심경관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동근린공원은 전국 최초로 민간이 참여하여 공원 조성 후 기부채납이 완료된 민간공원으로, 도심 속 넓은 녹지 공간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옴에 따라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무단투기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의정부시 만들기를 위한‘제2회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슬로건 공모전은 이번이 두 번째로, 작년 제1회 공모전에서는 152개 작품이 응모되어 최우수작으로‘무단투기 제로로!, 우리마을 제대로!’가 선정됐다. 올해에는 총 11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수상자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지역화폐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 입선 각 5만원)가 주어지며 수상작은 작년 수상작과 더불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에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기간 내에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www.ui4u.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 우편 또는 E-mail(eirm@korea.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의정부를 가꾸기 위해서는 단속과 계도활동보다는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무단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8월 23일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의정부시의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10월 19일 예정된 통합한마당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를 통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간 정보교환과 상호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당사자 및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통합 한마당을 계획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각 협회에서 의견을 취합한 후 차후 간담회에서 한마당에 대한 개최방향을 정하기로 했다. 이진흥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교육, 홍보, 컨설팅 등 시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민관 협치 및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대화모임, 나눔장터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간 정보 공유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기반 네트워크 구축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의 주요사업들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안내서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완성’을 발간, 배포한다. 이 책에는 시의 55개 역점 사업인 교통, 도시개발, 도시환경, 문화관광, 복지 등 7개 분야로 분류되어 각 사업별 추진배경과 개요, 추진현황 등이 일목요연하게 수록되었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도록 수첩형태로 제작되었다. 시는 대민업무 및 정책개발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며, 필요 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파일을 내부망에 게시할 방침이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에는 반환공여지 도시개발사업 등 현재진행형인 역점시책들이 많고, 이런 사업은 향후 도시가치 향상 및 시민이 잘 사는 희망도시 완성과 직결된다”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민응대를 위해서는 공직자부터 사업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기에, 안내서를 잘 숙지하여 주민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함으로써 행정신뢰를 한층 높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는 8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임원 및 이사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종성 신임 이사의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신규직원 채용 계획에 따른 보수상당 제·개정이 이루어졌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장애인 우수선수 육성을 통한 전문체육 발전과 장애인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사회의 많은 관심과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9월 17일에 열리는 제7회 의정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10월 5일 열릴 제13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를 비롯하여, 장애인을 위한 각종 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3일 행복로에서 개최된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 데이트 31’의 출정식에 참여했다. 지역화폐 버스투어 데이트 출정식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소비인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홍보를 위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나는 소통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지역화폐 홍보대사 배우 김민교씨는 ‘의정부사랑카드’로 직접 물건도 구매하고, 행사장에 나온 시민들과 포토타임도 가지며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사용하는 사람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역화폐를 많이 사용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에서 경기지역화폐 버스투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며, 소상공인에게는 희망과 웃음을 드리고, 시민들은 충전금액의 인센티브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사랑카드는 연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상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4월 18일 최초발행 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