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9일 장암 아일랜드캐슬에서 의정부시 비전사업 시민자문단(위원장 박승식)과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자문활동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갖는 워크숍 및 비전사업추진단 출범 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요 비전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및 현황 보고, 비전사업 자문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비전사업추진단 출범 5년간의 주요 27개의 핵심비전사업 중 완료 8개 사업, 진행 중 18개 사업, 검토 1개 사업으로, 최고의 성과로는 1.7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 사업으로 40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4.5조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 올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 사업’과 전국 최초의 성공적 민간공원 조성사례인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미군 반환 공여지 사업인 CRC 안보테마관광단지는 국가주도로 개발을 추진하고, 캠프 스탠리 부지에는 민자사업으로 액티브 시니어시티를 조성하며, 나리벡시티 도시개발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의정부시의 핵심 비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검토 중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시장은 29일 시 청사에서 안지찬 시의장과 함께 농협은행에서 지난 14일 판매 출시한 ‘NH·아문디 필승코리아펀드’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가입신청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시장과 안지찬 시의장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위기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로 적극 가입했다.”고 전했다. 또한, 필승코리아 펀드는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농협은행을 방문·가입해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현재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가입 중에 있다. NH·아문디 필승코리아펀드는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며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으로,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기술국산화 및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련 기업을 응원하는 민간차원의 노력이 함께 담겨있는 상품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지난 2017년 8월, K9 자주포 사고로 크게 부상을 당했던 이찬호 병장이 의정부시를 방문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8년, 3선 시장에 출마 중이었던 안병용 시장이 자주포사고로 여의도의 모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인 이찬호 병장을 찾아가 희망과 위로의 마음을 전한 첫 만남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찬호 병장은 “바쁜 선거일정 중에도 의정부에서 여의도까지 찾아와준 시장님께 재기에 나선 모습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찬호 씨의 사연을 담은 ‘괜찮아 돌아갈 수 없어도’를 직접 사서 읽어 본 후, 오히려 자신보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자신의 저서인 ‘아무리 바람이 차더라도’를 전달했다. 이찬호 병장은 책의 판매 수익금은 본인처럼 화상환자와 소방관에게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며, “흉터는 부끄러운 게 아니라 내가 상처를 극복해냈다는 자랑스러운 자국 이다”라고 전했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찬호 씨의 앞날에 무한응원과 지지를 보내면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희망을 공무원들에게 강연을 통해 전해주기 바란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0일 간에 걸쳐 2019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농지이용 실태조사 집중 조사대상은 농지법 시행일(1996.1.1.) 이후 취득한 농지 중 ▲3년(’16.7.1.~’19.6.30.)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모든 농지 ▲농지처분명령을 유예 받고 있는 농지 ▲부재지주 소유 농지 ▲태양에너지발전설비 시설부지 ▲취득세 추징 농지 ▲원상복구 완료 농지이며, △직불제 이행점검 결과 확인 농지 △농지원부 경작 확인 농지는 이번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무단 휴경, 농지 불법전용 및 임대 등 농지법 위반 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농지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제재를 부과할 예정이다. 조인영 도시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농지의 취득·소유 및 이용에 관한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도모하고, 농지법 위반사실 적발 시 엄정한 행정처분을 통해 농지법령의 실효성을 제고하여 헌법의 경자유전의 원칙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9일 ‘자일동 환경자원센터’를 소각장 이전증설 최적 후보지로 재검증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제출에 앞서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장암동 소각장 부지 외에 녹양동 244번지 일원, 가능동 475번지 일원 대안부지 2개소에 대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추가로 실시하였으며 입지여건, 대기질(다이옥신, 미세먼지 등), 악취, 소음, 위생공중보건(비소, 카드뮴 등 발암물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자일동 환경자원센터가 최적의 후보지로 재차 입증되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은 실제 장암동 소각장에서 배출되는 농도와 계획부지 인근 기상 및 대기오염측정소 자료를 활용했으며, 연간기준으로 볼 때 관계기관 및 주민들이 우려하는 인체와 광릉숲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파악된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www.eiass.go.kr)에서 9월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2025년에는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가 예상되고, 내년부터 수도권 매립지 총량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라는 주제로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이동섭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루브르미술관의 자크 루이 다비드, 오르세 미술관의 에두아르 마네, 오랑주리의 미술관의 클로드 모네를 중심으로 파리 미술관의 주요 그림들을 통해 프랑스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회 강연 후 9월 26일에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을 찾아 가나아트 컬력션 상설전 ‘시대유감(時代遺憾)’과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 전시를 관람한다. 강사 이동섭 작가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파리8대학에서 예술과 공연미학을 전공한 예술인문학자이다. 주요 저서로 ‘뮤지컬의 이해’, ‘반고흐 인생수업’, ‘그림이 야옹야옹 고양이 미술사’ 등이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9월 8일까지 의정부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http://edu.uilib.go.kr)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화재발생 시 소방 공간 확보를 위하여 의정부소방서에서 지정한 281개소의 소화전에 대해 적색노면표시 공사를 9월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노면표시공사는 소방차량이 화재 발생 시 원활하게 접근하여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과 소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정차가 금지된 소화전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각각 5미터 이내인 곳 중 필요한 장소에 주정차금지 노면표시를 하는 사업이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라, 적색노면표시 구역에 주정차 시 일반 주정차 금지구역보다 2배 높은 과태료(승합차 9만원, 승용차 8만원)가 부가된다. 서명학 교통지도과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고질적으로 자리 잡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의정부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소화전을 비롯한 4대 중점단속구역(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장) 및 보도(인도)에 불법주정차한 차량에 대하여 스마트폰신고앱(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을 통해 1분 간격으로 사진을 촬영하여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와 의정부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아동·청소년 효행교육 사업은 2018년 3월 20일 효행교육 강사 위촉 및 발대식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효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 대상 효행교육은 노인의 신체 변화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노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인형극을 매개채로 가정에서 효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모하며 노인에 대한 공경심과 1·3세대 갈등 및 노인학대 등 여러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효행교육은 노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노인유사체험 도구를 직접 착용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직접적으로 노인의 신체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효 실천 및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정부복지재단이 파주시 아이소소 어린이집 효행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경기도청 북부사회복지과 배한일 과장은 참관하여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의 노인인식개선 및 효 실천이 도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관심을 표했다. 효행교육을 받은 기관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에 참여한 효행교육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시청 인재양성교육관에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컨설팅은 동 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맞춤형 복지사업의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의정부시 사회보장 증진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은 각 동별 복지이슈의 해결 방법 및 협력 방안을 토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별 맞춤형 복지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위원은 “직접 지역복지의 문제점과 개선해야할 부분들을 고민하고 협력 방안 등을 공유함으로써 동 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이나 방향성에 대하여 명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우리 동의 특성에 맞는 자원발굴에 힘써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도심 속 산책 명소인 직동근린공원 야생화화단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한 가을꽃 3만 여본 식재를 완료했다. 더운 날씨에도 공원관리 담당자 32명이 직동근린공원 산책로를 따라 메리골드, 백일홍, 사루비아, 페츄니아, 백묘국, 코리우스 등 가을꽃 3만 여본을 직접 식재하였으며, 화사한 가을꽃들이 향긋한 가을 내음을 선사하고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희종 공원녹지과장은 “녹색공간의 지속적 확충과 도심경관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동근린공원은 전국 최초로 민간이 참여하여 공원 조성 후 기부채납이 완료된 민간공원으로, 도심 속 넓은 녹지 공간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옴에 따라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무단투기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의정부시 만들기를 위한‘제2회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슬로건 공모전은 이번이 두 번째로, 작년 제1회 공모전에서는 152개 작품이 응모되어 최우수작으로‘무단투기 제로로!, 우리마을 제대로!’가 선정됐다. 올해에는 총 11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수상자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지역화폐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 입선 각 5만원)가 주어지며 수상작은 작년 수상작과 더불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에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기간 내에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www.ui4u.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 우편 또는 E-mail(eirm@korea.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의정부를 가꾸기 위해서는 단속과 계도활동보다는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무단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8월 23일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의정부시의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10월 19일 예정된 통합한마당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를 통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간 정보교환과 상호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당사자 및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통합 한마당을 계획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각 협회에서 의견을 취합한 후 차후 간담회에서 한마당에 대한 개최방향을 정하기로 했다. 이진흥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교육, 홍보, 컨설팅 등 시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민관 협치 및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대화모임, 나눔장터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간 정보 공유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기반 네트워크 구축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의 주요사업들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안내서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완성’을 발간, 배포한다. 이 책에는 시의 55개 역점 사업인 교통, 도시개발, 도시환경, 문화관광, 복지 등 7개 분야로 분류되어 각 사업별 추진배경과 개요, 추진현황 등이 일목요연하게 수록되었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도록 수첩형태로 제작되었다. 시는 대민업무 및 정책개발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며, 필요 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파일을 내부망에 게시할 방침이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에는 반환공여지 도시개발사업 등 현재진행형인 역점시책들이 많고, 이런 사업은 향후 도시가치 향상 및 시민이 잘 사는 희망도시 완성과 직결된다”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민응대를 위해서는 공직자부터 사업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기에, 안내서를 잘 숙지하여 주민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함으로써 행정신뢰를 한층 높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는 8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임원 및 이사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종성 신임 이사의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신규직원 채용 계획에 따른 보수상당 제·개정이 이루어졌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장애인 우수선수 육성을 통한 전문체육 발전과 장애인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사회의 많은 관심과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9월 17일에 열리는 제7회 의정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10월 5일 열릴 제13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를 비롯하여, 장애인을 위한 각종 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3일 행복로에서 개최된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 데이트 31’의 출정식에 참여했다. 지역화폐 버스투어 데이트 출정식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소비인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홍보를 위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나는 소통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지역화폐 홍보대사 배우 김민교씨는 ‘의정부사랑카드’로 직접 물건도 구매하고, 행사장에 나온 시민들과 포토타임도 가지며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사용하는 사람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역화폐를 많이 사용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에서 경기지역화폐 버스투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며, 소상공인에게는 희망과 웃음을 드리고, 시민들은 충전금액의 인센티브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사랑카드는 연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상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4월 18일 최초발행 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