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이재명 도지사와 경기지역화폐 버스투어 출정식 참석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823일 행복로에서 개최된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 데이트 31’의 출정식에 참여했다.

   

지역화폐 버스투어 데이트 출정식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소비인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홍보를 위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나는 소통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지역화폐 홍보대사 배우 김민교씨는 의정부사랑카드 직접 물건도 구매하고, 행사장에 나온 시민들과 포토타임도 가지며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사용하는 사람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역화폐를 많이 사용 해달라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에서 경기지역화폐 버스투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며, 소상공인에게는 희망과 웃음을 드리고, 시민들은 충전금액의 인센티브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의정부사랑카드는 연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상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418일 최초발행 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현재 48억 원이 발행되었으며, 연말까지 117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특별 이벤트로 8월과 910%의 인센티브가 지급되어 두 달 연속 40만 원 충전 시 최대 8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