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정보도서관, ‘2019년 길 위의 인문학’참여자 모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오는 910일부터 926일까지 진행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라는 주제로 910일부터 9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이동섭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루브르미술관의 자크 루이 다비드, 오르세 미술관의 에두아르 마네, 오랑주리의 미술관의 클로드 모네를 중심으로 파리 미술관의 주요 그림들을 통해 프랑스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회 강연 후 926일에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을 찾아 가나아트 컬력션 상설전 시대유감(時代遺憾)’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전시를 관람한다.

 

강사 이동섭 작가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파리8대학에서 예술과 공연미학을 전공한 예술인문학자이다. 주요 저서로 뮤지컬의 이해’, ‘반고흐 인생수업’, ‘그림이 야옹야옹 고양이 미술사등이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98일까지 의정부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http://edu.uilib.go.kr)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정보도서관(031-828-8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