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체육관에서 ‘내 일(job)을 기대하며, 내일을 만드는’슬로건 아래 2019 하반기 의정부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의정부관내·외 44개 기업이 참여하여 19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박람회에 방문하면 되고 행사장에는 구직자를 위한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관내 청년을 위한 면접정장 대여서비스도 실시한다. 또한 실제와 같은 가상면접 체험을 할 수 있는 VR면접체험도 부대행사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참여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상반기 채용박람회에 구직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던 공공기관의 내년도 채용일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의정부시의 유일한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채일정을 확인할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 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3일 의정부동, 호원동에 위치한 신흥마을(141필지, 23,158㎡)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토지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로 인한 토지이용 편익 제고 등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흥마을 지구는 주민설명회 개최와 사업지구지정 신청 동의서 징구 절차를 걸쳐 사업지구 지정 후 지적재조사 측량 대행자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공고한 실시계획 내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10월 25일까지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 팩스, 전화 등을 통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신흥마을 지적재조사사업은 새뜰마을사업과 연계사업으로 사업완료 시 주민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기타 사항은 의정부시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031-828-4703)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정부가 주한미군기지 반환을 위해 미군과의 협상을 시작한 것과 관련하여, ‘주한미군기지 조기반환 및 국가주도 개발을 위한 중앙정부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은 무엇보다도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희망도시 의정부시 발전에 기틀이 되는 공여지 반환과 개발에 관련된 정책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캠프 레드크라우드, 캠프 잭슨, 캠프 스탠리 등 3개 미군 공여지의 반환 지연이 장기화 되고 있어 캠프 내 시설물관리가 부실해지면서 개발계획의 차질은 물론, 지역공동화로 주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 등 막대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반환대상 구역의 조기반환을 위해 반환협상을 조속히 시행하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안 시장은 정부의 「공특법」에 의한 지원대상과 규모 등이 「용산법」, 「평택법」과 비교하여 크게 불평등하지 않도록 법을 개정해야 하며,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기반환과 환경오염 정화, 지역발전을 견인할 개발사업 등을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국가는 지자체의 미군공여지 개발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농협의정부시지부(지부장 김옥환)에서 지난 18일 농협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농협지부장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남창현 본부장은 ASF발생지역인 파주시와 연천군의 상황보고를 받고 “북부지역 전 시군지부에‘가축질병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지도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방역용품을 긴급 비치·지원하고 관내 축협 및 시군 행정기관과도 밀접한 협조체계로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이날 긴급히 회의에 참석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행정기관도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방역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으며 농협과도 유기적 방역대응으로 보이지 않는 ASF재난상황을 긴급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농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협경기지역의 NH방역지원단은 17개소이며 지역농협 보유 광역살포기는 23개소에 27대, 무인헬기는 9개소에 15대, 멀티콥터(드론)는 12개소에 2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역용품 비축기지는 파주.여주,안성.용인축협에 운영 중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활력 제고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9년도 웰니스 관광시설 공모사업’에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이 최종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자원 육성사업’은 전국 지자체 및 지역관광기관으로부터 추천된 40개소의 후보지 중에서 전문가·외국인 등으로 구성된 1·2차 현장평가와 선정위원회의 등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전국 10개소가 최종선정 됐다. 그중 경기도에서는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이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선정된 10곳은 한국형 웰니스 대표관광지로서 집중 홍보 육성된다. 신규 선정된 아일랜드캐슬 웰니스 관광프로그램은 아일랜드캐슬 내 온천수의 수압을 이용하는 바데풀 수(水) 테라피 프로그램과 아쿠아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보양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향후, 의정부·문체부·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뷰티&스파’테마별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내외 홍보 활동과 외국인 수용 여건 개선사업 등을 병행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고현숙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웰빙, 건강, 행복 등이 관광산업에 중요한 이슈로 대두된 가운데, 시 차원에서도 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는 9월 1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 ‘제7회 의정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7번째 맞이하는 의정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019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3관왕에 빛나는 서봉원, 김한솔 선수의 댄스스포츠 공연, 난타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인 한궁, 슐런, 보치아, 플로어컬링, 투호 5개 종목과 체험 종목인 슐런, 실내조정을 진행하여 모든 유형의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대회가 되었다. 박시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에 대한 열정과 애정에 보답하여 장애인체육의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재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정부에서는 글로벌 투자 지연, 민간소비 감소 등으로 2019년 하반기 경제성장률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자치단체의 확장적 재정지출 기조가 하반기에도 더욱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의정부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신속집행지원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제도 적극 활용 지침’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도 적용할 계획으로,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하반기(2019.12.31.)까지 모든 입찰을 긴급입찰로 진행한다. 7일이 소요되는 적격심사 기간을 3일 이내로 단축하며, 기성·준공검사도 14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한다. 또한 5일 이내 지급하게 돼있던 대가도 청구일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기성대가는 1회 지급 후 30일 마다 지급하고, 계약금액의 70%까지 지급되는 선금도 청구를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서 3일 이내 지급한다. 김희정 회계과장은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9월 28일 경전철 의정부시청역 앞 상설무대 옆에서 관내·외 사회적경제 업체 16개가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의정부2동 지역축제인 ‘사패문화 Festival’과 연계한 제4회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지난 4월 호원동 벚꽃축제, 5월 녹양동 장미 문화·나눔행사, 6월 도시농업박람회와 함께 진행했던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 이어 4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는 우리시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을 홍보하고 찐빵·떡·부직포가방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 및 사회적경제 제품(와플, 친환경제품, 마을기업제품 등) 판매를 통해 우리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재훈 자치행정과장은 “오는 28일 11시부터 17시까지 의정부2동 사패문화 Festival과 함께 열리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10월 19일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을 끝으로 올해의 나눔장터를 종료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나눔장터 분야 셀러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참여업체는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031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정하고 저탄소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해 2001년부터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확산되었으며, 국내에서는 민간단체 중심으로 진행되어 오다가 2008년부터 환경부 후원(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와 관내 공공기관은 이번 친환경교통주간에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하기 등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홍보 및 안내할 예정이다. 이병기 환경정책과장은 “세계 차 없는 날과 친환경교통주간을 통해 의정부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이를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저탄소 녹색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권기백 위원장(의정부지방법원 판사)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상직지구 가능동 595-26번지 일원 104필지(24,175.3㎡)와 하동촌지구인 녹양동 113번지 일원 256필지(116,816.7㎡)의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 등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시는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금오1지구 ․ 검은돌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 토지소유자들의 보다 깊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0일 오전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에서 올바른 경전철 이용문화 조성을 위하여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 및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부정승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정승차는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라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하는 행위나 다른 사람의 우대용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행위 등이 해당되며, 부정승차로 단속되면 승차구간의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운임을 내야한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성숙한 승차문화 동참과 부정승차 시 부가금 징수 안내 홍보문을 나눠 주면서 진행했다. 홍승의 경전철사업과장은 “다양한 수단과 매체를 통하여 부정승차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정당한 승차권 사용으로 부정승차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9월 9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교육장에서 소비자단체회원, 물가조사요원,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간담회와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비자단체 회원들과 물가조사요원들은 의정부역과 제일시장 곳곳을 돌며 고객들에게 ‘가격표시제 준수하기’, ‘내 지역 업소 이용하기’ 등의 문구가 적힌 물가안정 참여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문희상 국회의장도 함께한 가운데 제일시장 곳곳을 돌며 추석 제수용품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현장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보름달처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이 지역의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라고, 상인 여러분도 물가 안정을 위해 애써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생활용품 물가 모니터링을 통한 상거래질서 확립과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 공원 및 녹지의 발전적인 미래상을 제시할 ‘2035년 의정부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시행하는 법정 기본계획으로, 상위계획인 ‘2035년 의정부시 도시기본계획’과 정합성을 유지하며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에 대해 과업방향, 관련 계획 검토 사항, 과업 수행 추진 계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은 의정부시의 공원현황을 토대로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다양한 사례 검토 및 이를 접목한 계획, 모순이 발생하지 않는 상하위 계획, 실제 업무에 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용역이 공원 및 녹지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The G&B City 프로젝트’와 함께 의정부시의 공원 및 녹지가 더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관내 어린이집 중 5월 22일 이전 석면조사를 실시한 어린이집은 올해 11월 28일까지 기존 석면조사결과 인정을 신청해야 조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 사전 석면조사 인정제도는 이전에 받은 석면조사 결과를 인정받아 어린이집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절차로서 석면관리종합정보망(http://asbestos.me.go.kr/)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고, 그 외 어린이집은 2020년 5월 21일까지 석면조사 실시 후 그 결과를 의정부시로 제출해야 한다. 다만, 2009년 1월 1일 이후 착공한 건축물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과 이미 석면조사결과를 제출한 면적 430㎡이상 어린이집은 이번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병기 환경정책과장은 “인정신청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의 승인통보일이 지연되고 있으니 해당 어린이집 소유주 및 대표께서는 인정승인 신청 접수를 서둘러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9일 서울 The Plaza 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지방자치단체 시니어고용친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정책에 맞추어 양질의 고용환경을 갖추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하고 이를 모범사례로 널리 알려 경제 발전과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해 제정됐다. 의정부시는 현재 UN발표 기준 14%인 고령사회를 넘어섰으며,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로 수년 내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무엇보다 노인일자리 마련 및 노인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러한 고령화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재정투입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그 결과 의정부시의 노인일자리 사업량은 전년도 2천144명 대비 28.6%가 증가한 2천758명으로, 이는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수준으로 증가한 것이다. 또한 의정부시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