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19 하반기 채용박람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체육관에서 내 일(job)을 기대하며, 내일을 만드는슬로건 아래 2019 하반기 의정부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의정부관내·44개 기업이 참여하여 19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박람회에 방문하면 되고 행사장에는 구직자를 위한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관내 청년을 위한 면접정장 대여서비스도 실시한다. 또한 실제와 같은 가상면접 체험을 할 수 있는 VR면접체험도 부대행사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참여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상반기 채용박람회에 구직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던 공기관의 내년도 채용일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의정부시의 유일한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채일정을 확인할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 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많은 구직자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의 참여 기업 명단 및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http://ui4u.go.kr)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