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서울시, 노원구는 수도권 동북지역 자치단체 간 현안사업의 해결 및 주민 편의 제고 등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3일 15시, 의정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함께 참여하는 ‘동반 성장 및 상생발전 협약’을 화상협약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 서울시, 노원구가 서울 동북권과 경기 북부권의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하여 각 기관 간 업무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사업의 세부 시행방안, 각 사업 추진 시 이견에 대한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력범위는 ▲행정구역 조정 ▲‘도봉면허시험장’의 장암역 인근 이전을 위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의정부시 ‘호원복합체육시설’ 건립 지원 ▲상생발전을 위한 ‘장암역 환승주차장’ 개발 지원 등 우선 4건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 오래 동안 숙원인 현안들이 동시에 해결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향후 도봉면허시험장 일대에 노원구의 미래 먹거리를 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3월 6일 경기도 2020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청년 공간 조성비(1억 5천만 원)와 프로그램 운영비(1억 원)로 총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청년공간은 스터디룸, 창작 및 휴식 공간, 세미나룸, 카페 등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편의시설 마련되는 것은 물론, 취·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청년전용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이 주도하고 직접 참여하는 공간구성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공간의 방향성, 컨셉 도출 및 공간 꾸미기 등 청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꿈을 키우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의 능동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청년들의 삶과 생활권·접근성이 용이한 최적의 대상지 선정을 위해 관내 공공시설로 적합한 여러 곳을 물색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삶에 활력소 역할 공간 조성으로 ‘청년이 행복한, 희망찬 내일’로 나아가는 청년 정책의 구심점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청년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3일 임명식을 개최하고‘제6기 의정부시 공직자 정책연구단’을 출범했다. 제6기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5개 팀, 31명의 공직자들로 구성됐으며, 연구단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팀별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구보고서 제출, 연구과제 심사, 창안대회 참가 등의 과정을 통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팀의 조장을 대상으로만 축소해 개최하였으며, 3월 팀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중간발표회 및 11월에는 최종 경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직원이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리더 자격이 있다”며 “시장으로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의정부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당부했다. 한편, 2010년부터 독창적인 제안과 정책개발을 위해 출범한 의정부시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그간 46개의 과제를 연구해 이 중 26개의 과제를 시정에 반영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의정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연구하고 공부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3월 11일 의정부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확진자의 이동 경로 중 하나인 203번 마을버스 종점을 방문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차단과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203번 마을버스 운송업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전부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였고, 발생 직후에는 의정부시보건소에서 강화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송업체에서도 종점에 도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황범순 부시장은 203번 마을버스 관계자에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등 예방 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황 부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 공무원에게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감염병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근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의 모든 시내·마을버스 운송업체들은 차내 손세정제 비치 및 매일 방역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경찰, 교육청, 각 권역동과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차단을 위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각 권역동 허가안전과, 체육과, 위생과 공무원 및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편성된 6개반 14명의 점검단이 음식점, 숙박업, 유흥주점(나이트시설 등), 무도학원시설(콜라텍 등), PC방 등 취약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지도·교육한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번 특별합동점검을 포함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활용한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 점검 실시 후에도 휴게음식점, 이·미용업소, 목욕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감염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구로구 콜센터에 근무하는 의정부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3월 11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관(떳다방)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속칭 약장사로 불리는 홍보관은 밀폐된 공간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짜선물, 의료기기체험, 무료공연 등을 제공하며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판매 등을 판매하는 업소이다. 이날 긴급점검 결과 관내 홍보관은 지역사회 전파를 우려해 자진 휴업하고 영업을 중단했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고령인구는 고 위험군으로,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하다”며, “어르신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허가 되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거나 다수가 장시간 모여 감염전파의 공간으로 이용되기 쉬운 떳다방 홍보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와 생활안정화를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다고 12일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방문해 청소·내부 정리, 재난 심리회복지원 상담 안내뿐만 아니라 생활·의료·세금 등 각 분야별 시·군 지원부서로부터 구호지원과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화재증명원 발급 및 세금감면안내 ▲생계지원비 및 생필품 지급 관련 기관 연결 ▲재난 심리회복지원 상담 안내 ▲화재피해주민 복구 지원 활동 등 이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안병용 시장)는 3월 6일 중국 차하얼학회 한팡밍(韓方明) 회장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감사와 위로가 담긴 공식서한을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월, 코로나19 초기에 외교 및 국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을 위해 중국어로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냈으며, 한팡밍(韓方明) 중국 차하얼학회장은 공식 서한을 통해 “중국 인민이 코로나19와 치열하게 사투를 벌였던 중대한 시기에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 그리고 안병용 의정부시장님이 전해주신 위로와 응원은 중국에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전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하나 되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이겨내어, 국민의 건강과 국가의 안녕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팡밍(韓方明) 회장은 “‘백만 금으로 집을 사고 천만 금으로 이웃을 산다’는 중국의 속담처럼, 가까운 이웃으로서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함께 역경을 헤쳐 나가고(同舟共濟), 이를 기반으로 향후 국제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2009년 1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1일 의정부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확진자 이동경로 현장을 방문해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불안 감소를 위한 추가방역 등을 지시했다. 이날 오후 안 시장은 다이소 회룡점과 회룡골 부대찌개 등 확진자 이동경로 현장을 방문해 방역대책팀장으로부터 시설별 방역소독 결과를 보고 받고 철저한 방역조치는 물론 주변 상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 및 살균제 배부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3월 10일 확진자 발생 이후 두 차례에 걸쳐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확진자 이동경로 영업소 5개소를 폐쇄하고 가족 및 동선에 따른 밀접접촉자, 능동감시자 등을 분류 조치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2020년 5월 4일 부터 8월 21일 까지 실시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의정부시청 해당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소속 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의정부시 G&B City 프로젝트 사업 등에 164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고, 직접일자리사업에서 규정하는 취업취약계층 기준에 해당하는 구직등록자이다. 다만, 소득과 재산 기준을 초과하거나 동일유형의 일자리사업에 중복·반복 참여한 자, 공공근로사업 2회 연속 참여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신청 하면 된다. 접수 후 재산, 소득상태,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20년 4월 하순경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권영일 지역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물등록제 비용지원사업을 3월 16일부터 실시한다. 기존 내장형 동물등록방식은 관내 동물등록대행기관에서 3~5만원을 내고 등록을 해야 하지만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반려견 소유자는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진료, 상담비 1만원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관내 동물병원(동물등록대행기관) 30곳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동물보호 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animal.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단 사업량(1,800마리)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소진 시에는 비용지원이 불가능하다. 또한, 일부 동물병원의 경우 동물등록대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동물병원의 동물등록대행기관 지정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3월 21일부터 반려견 동물등록 기준 월령이 2개월로 조정됨에 따라 2개월 이상의 미등록 반려견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인영 도시농업과장은 “내장형 동물등록칩은 반려견 체내에 이식되는 방식으로, 외장형 및 인식표 방식에 비해 훼손되거나 분실될 문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1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사항과 향후 계획을 밝히고 시민여러분들의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등으로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확진자 동선 내 자택 및 거주지역(공동주택 전수), 음식점 2개소, 미용실 1개소, 약국 1개소, 잡화점 1개소, 회룡역 등을 대상으로 3월 10일 두 차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5개 영업소는 폐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경기도역학조사관의 지휘와 의정부경철서의 협조로 CCTV, 카드결재이력 등 증거자료 수집 및 분석 완료했으며 환자 자가격리 조치 및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이송을 완료하고 가족 및 동선에 따른 밀접접촉자, 능동감시자 등을 분류 조치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 환자 동선에 따른 지역주민 불안 감소를 위한 추가방역을 실시하고 동선지 주변상가 등 방역 및 살균제를 배부하고 추가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콜센터 등 다중집합시설 관리를 강화 및 방역조치하고 종교집회 등 한시적 금지 조치 지속 관리와 사회적거리두기 실천, 개인위생관리 홍보를 강화하고 접촉자, 유증상자 등
[의정부=황선빈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3월 9일 환경부 주관 전국적인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과 관련, 2019년 5월부터 시작된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의 막바지 진행에 따라 방치폐기물 처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지난해 5월 15일부터 시작된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은 전체 260,749톤 중 재활용 가능한 폐토사 194,400톤을 제외한 소각, 혼합폐기물 등 2월말 현재 74,236톤을 처리해 약 97%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으며 잔량은 약 15,000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남은 폐기물은 기존 도시환경산업 부지에 행위자가 매립하였던 폐기물로 의정부시 부지 및 개인 소유주 토지에 잔존한 것으로 추정되며, 3월 10일부터 선별하여 행정대집행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폐기물처리 시 처리업체의 현장사무소를 찾아 배출 폐기물이 최종단계까지 잘 처리되는지와 관계법령 준수여부 등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하여 추가 방치폐기물 발생이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3월 내 처리목표로 남은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대집행 종료에 최선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 녹양동 322번지에 위치한 녹양 야구장에 전광판을 새롭게 설치했다. 의정부시는 녹양 야구장, 가능 리틀야구장, 민락 리틀야구장 등 3개의 야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9,000여 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의정부시 리틀야구단 출신인 소형준 선수가 한국프로야구(KBO) 팀 중 하나인 KT위즈에서 1차 지명을 받아 의정부시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2012년 7월 준공된 녹양 야구장은 그동안 전광판 고장 문제로 야구 동호인들이 훈련 및 경기 진행 시 지속적인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전광판은 야구 경기 안내용 전광판으로 가로 3.4m, 세로 1.1m 규격을 갖추고 있으며, 스코어 및 투수 볼 카운트, 타구 판정 정보가 신속히 표출되어 야구 동호인들이 더욱 즐거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영재 체육과장은 “우리시는 축구, 탁구, 배구, 야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족구, 풋살, 스케이팅, 컬링 등 어느 한 종목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체육시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의정부시에도 류현진, 추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6일 경기 수건춤을 의정부시 향토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하고 이미숙 전승자에게 보유자 인정서를 수여했다. 의정부시향토문화재보호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전통무용의 1세대인 한성준에서 강선영에 이어 이미숙으로 전승되는 계보성이 인정되는 점, 전승실기 보급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 및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점 등을 향토문화재로서의 가치로 인정해 ‘경기 수건춤’을 향토문화재로 지정했다. ‘경기 수건춤’은 조선시대 양주관아 관기들의 기본학습 춤 종목으로 경기지역의 음악적 요소를 바탕으로 故한성준에 의해 무대화되었고, 故강선영에게 이어졌으며 다시 전승자인 이미숙으로 이어지는 전승계보를 갖추고 있는 전통춤이다. 전승내용은 ‘경기 수건춤’의 경기제 장단 구성으로 굿거리장단, 자진모리장단에 이어 다시 굿거리장단으로 추어지는 춤사위 전체이며, ‘경기 수건춤’은 굿거리장단을 반주로 맨손으로 춤을 추다가, 조그만 사각 수건을 소매에서 꺼내 들고 추는 춤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 수건춤의 향토문화재 지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문화재의 가치공유와 확산 기여를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