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 및 향후계획 밝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311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사항과 향후 계획을 밝히고 시민여러분들의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등으로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확진자 동선 내 자택 및 거주지역(공동주택 전수), 음식점 2개소, 미용실 1개소, 약국 1개소, 잡화점 1개소, 회룡역 등을 대상으로 310일 두 차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5개 영업소는 폐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경기도역학조사관의 지휘와 의정부경철서의 협조로 CCTV, 카드결재이력 등 증거자료 수집 및 분석 완료했으며 환자 자가격리 조치 및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이송을 완료하고 가족 및 동선에 따른 밀접접촉자, 능동감시자 등을 분류 조치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 환자 동선에 따른 지역주민 불안 감소를 위한 추가방역을 실시하고 동선지 주변상가 등 방역 및 살균제를 배부하고 추가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콜센터 등 다중집합시설 관리를 강화 및 방역조치하고 종교집회 등 한시적 금지 조치 지속 관리와 사회적거리두기 실천, 개인위생관리 홍보를 강화하고 접촉자, 유증상자 등 검체채취 및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그리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과 격리물품을 지급하고 인력지원이 필요한 약국에 311일부터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마스크 판매를 돕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여러분들께서는 개인의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주시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문 자제는 물론, 이상 징후 시 우선 보건소에 신고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의정부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여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