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개학을 맞아 4월 21일 원격 수업이 진행된 회룡초등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원격수업현장을 둘러보고 교사와 교직원 등을 격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유종만 의정부교육장, 장학사 등 10여명이 온라인 수업 진행상황을 둘러보고, 개선점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살피며 원격수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안 시장은 4학년 1반을 방문, 원격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사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메이커스 구축교실 현장도 참관했다. 강진희 회룡초등학교장은 “온라인 개학에 맞추어 교사들이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학생들의 참여도는 100%로, 2011년부터 시작한 혁신교육지구사업 지원 및 2019년부터 추진한 무선인프라 구축, 그리고 노트북·태블릿 PC 구입을 위한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온라인 원격 수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주시고,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학습공백을 방지하는 데 노력해주신 교사 및 교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까지 취약계층 중장년 독거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전국적인 1인 가구 증가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의정부시의 경우 실직, 가족해체, 건강악화 등의 위험 발생이 높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1인 가구 비율(2018년 기준 25.1%, 자료출처: 통계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인 위기가구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의정부시는 차상위계층 중 만 40~64세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기준이 완화된 긴급복지제도 등 공적급여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하며, 이혼 및 실직 등 사회관계망으로부터 고립되어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가구는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정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취약계층 중장년 독거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1인도 소외되지 않고 공평하게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를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20일부터 시작되는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방문 접수를 대비해 각 동별 재난기본소득 접수처를 현장 방문했다.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은 4월 9일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4월 20일부터 가까운 농협지점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하고 있다. 시민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 재난기본소득 접수처를 별도로 마련하고, 인력 부족에 따른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1300여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합심해 재난기본소득 접수 업무에 동참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방문 접수 첫날인 4월 20일 가능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재난기본소득 접수처 직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러 온 시민들을 만나 코로나19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 시장은 재난기본소득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의정부시민들이 재난기본소득을 통해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은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세대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5월 개최 예정이었던 가족문화대축제와 하하 페스티벌을 취소하기로 했다. 가족문화대축제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이며, 하하 페스티벌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화합(Harmony)과 행복(Happiness)’이라는 주제아래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축제이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축제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민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것으로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여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7일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9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지속되는 의정부시의 민선7기 역점 사업인 The G&B City 프로젝트는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로 시민참여 녹화사업에 8개 사업, 푸른도시 조성사업에 17개 사업, 도시미관 개선사업에 22개 사업, 권역별 맞춤사업에 119개 사업, 체계적인 관리와 홍보에 6개 사업, 축제 및 행사 분야에 3개 사업을 추진한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주요 사업 부서장과 권역동 자치민원과장 및 동주민센터 동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7월 프로젝트 추진 계획 수립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범순 부시장은 “시민 참여가 중요한 The G&B City 프로젝트가 코로나19 사태라는 복병을 만나 활발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계획한 일정에 따라 사업이 차질 없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원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시설 및 지하철 역사 등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최근 지체 및 뇌병변 등 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대상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충전소는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시청, 송산노인복지회관, 의정부시장애인복지관 등 총 6곳에서 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1,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0년 상반기 중 이용자의 접근이 용이하고 이용 빈도가 높은 의정부역, 회룡역 및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곳에 충전기를 우선 설치하고, 하반기에 건립 완공 예정인 복지시설 등 2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되는 충전기는 일반 충전기의 소요시간(8시간) 보다 4배 빠른 2시간이며, 충전기 한 대로 보장구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보장구에 충전케이블을 연결 후 전원 스위치를 누르면 충전이 시작되고 자세한 사용방법과 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 에세이욘 부지에 첫 민간 개발사업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이 2021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대지면적 12만4천399㎡, 연면적 21만676㎡의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부속병원은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4월 현재 74%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1년 3월 개원 및 개교 예정이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는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스포츠아웃도어학과, 중독재활복지학과, 일반·보건 임상간호 대학원 등 4개 학과 편제로 정원 약 700명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을지대학교 부속병원은 경기북부지역 최대 규모인 905병상(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조성된다. 38개 진료과/7개 특수부서/7개 전문진료센터(척추족부센터, 뇌신경센터, 여성센터, 난임센터, 소화기센터, 심혈관센터, 내분비센터) 등 환자를 위한 치유와 재활, 직원·지역민을 위한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이 모두 가능한 의료문화 복합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 을지대 병원은 국내최초로 5G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한 병원으로, 2019년 9월 LG 유플러스와 5G기반 인공지능 스마트병원(A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준비하는 관내 기업을 육성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을 말한다.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사업은 이러한 사회적기업으로 발전 가능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정 요건을 갖추고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개의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 기업 당 6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에 참여할 기업은 접수 기간 내 의정부시 홈페이지 (www.ui4u.go.kr)에서 공모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계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4월 28일까지 자치행정과 지역공동체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착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많이 발굴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상주차장은 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한 총 40개소의 노외주차장으로, 현재 주차요금계산기(35개소), 엘리베이터(4개소)에 항균필름을 부착하였으며, 공영주차장 바닥면에 주 1회 소독약품 살포를 통한 방역활동 시행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주차장 이용객이 상시 많은 중랑천 둔치주차장, 의정부1동 지하주차장, 입체주차장, 백석천 지하 1·2주차장의 경우 더욱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근정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영주차장의 지속적 방역활동 강화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3일 법령 및 제도개선, 행태개선 등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의정부시 적극행정·규제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부서별 발표, 질의응답,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제출된 사례는 총 4건으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결과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건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사례에 대해서는 5월 월례조회에서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되고, 담당 공무원은 추후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 심사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최우수 규제개선 사례로 선정된 위생과의 ‘공중위생업소 시설 및 설비기준 완화’는 공중위생 영업장의 과도한 설비기준 규정으로 인한 영세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한 것으로, 2019년 상반기에 규제개선 건의 및 경기도와의 간담회 개최, 규제현장 방문과 해당부처 건의 등의 과정을 거쳐 2019년 하반기에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의 개정까지 이끌어 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와 장려는 시민들을 위해 방치폐기물의 적극적인 처리를 통한 체육시설 조성 기반 마련 사례와 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의 고통 분담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말에 개정 시행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당초 대부료 요율을 2%에서 1%로 50% 감경한다. 또한, 의정부시는 위탁기관인 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관리비의 30%를 감면하며, 대부료 및 관리비 감면기간은 재난단계 경계일인 1월 27일부터 경계 해제 시까지다. 대부료 및 관리비 감면신청은 4월 13일부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접수하면 되고, 이에 따른 지하도상가 소상공인 432개소의 감면 금액은 매월 대부료 약 1억 원, 관리비 3,4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선한건물주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이 솔선수범하여 대부료 및 관리비 감면을 결정하였다”라며, “지하도상가 소상공인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4일 재난기본소득의 신속하고 편리한 지급과 안전한 관리를 위해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과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내 11개 NH농협은행, 20개 지역 농·축협에서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동 주민센터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민·관이 함께 협력해 재난기본소득을 빠르게 지급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당면한 위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민이면 누구에게나 15만원씩 지급되는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 까지 가까운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주소지 동 주민 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의정부형 미래교육’사업이 코로나19로 여파로 실시한 온라인 개학을 돕는 큰 힘이 되고 있다. 4월 9일 시작된 온라인 개학은 교사와 학생간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방식이 보다 효율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교실마다 무선망 설치가 필수적이나 정부의 무선망 구축사업은 학교 내 4개 교실에만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의정부시는 2019년부터 쌍방향 원격수업을 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모든 교실에 무선망을 구축하고 노트북과 태블릿PC를 구입하도록 지원해 왔다. 의정부시가 2018년부터 혁신교육지구사업‘의정부형 미래교육’사업은 미래기술과 인문감성 교육을 함께 교육과정에 접목해 학생들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코딩, 드론, VR 등 미래기술을 교육과정과 연결하는 에듀테크(Edu Tech) 미래학교 사업에 2018년엔 10개교, 2019년과 2020년엔 관내 69개 중 52개교에 약30억 원을 투입하여 무선망 구축 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운영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의 선제적인 지원과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에듀테크 미래학교 수업사례 나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2020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 학습지 희망자를 신청 받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방문학습지 교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1:1로 한글 또는 국어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원대상은 만 4세 ~ 만 10세 다문화가족 자녀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이다. 방문학습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매주 1회, 15분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료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지원하고, 한 달에 3,000원의 본인부담금을 내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학습지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www.ui4u.go.kr)를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031-828-4243)에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코로나19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위생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의정부시 관내 500여 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위생관리 방문지원 사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긴급 보육을 실시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비대면 위생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식중독 관리 매뉴얼 및 자체점검 매뉴얼 제공(우편발송) ▲어린이급식소 자체점검 실시 ▲센터에 자체점검 보고서 제출 ▲담당영양사 일대일 전화상담 ▲결과보고서 회신 및 위생물품지원 순으로 진행한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는 이번 비대면 위생관리 프로그램이 어린이급식소의 자체 위생관리능력 향상과 어린이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을 포함한 동두천, 철원, 연천 등 4개 시·군의회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4개 시·군의회 워크숍에는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과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 등 50여 명의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인근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방안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공동 현안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가죽 공방체험과 포천시 우수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의 천문과학관, 조각공원, 호수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시찰하면서 지역관광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과석 의장은 “우리 4개 시·군은 서울과 근거리에 있으면서도 접경지역이란 이유로 이중, 삼중규제를 받으며 발전은 고사하고 인구가 점점 감소해 존폐위기에 놓이게 됐다”며 “우리 4개 시·군의회가 힘을 합쳐 특별법 제정이나 기존의 권리를 제한하고 있는 법률의 개정 등 직접적인 움직임을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4개 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재난 안전을 위하여 여러 가지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어득용)’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회천2동 일원에서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여름철 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양주시 안전건설과 직원과 어득용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및 단원 등 20명이 회천2동 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여름철 취약지 예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13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여 지속되는 가운데 뇌출혈 등 중증응급질환자에 대한 적정 진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는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와 31개 시군의 의료자원 현황 분석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진료기관 현행화, 이송맵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일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중증환자(KTAS 1,2) 증감을 분석한 결과 평시 대비 권역센터 23.8% 감소, 지역센터 0.3% 증가, 지역기관 29% 증가 등으로 권역센터로 쏠리던 중증환자가 지역센터와 지역기관으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지역센터 등의 중증환자 대응 방안도 도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현재 집중관리의료기관인 응급의료기관 7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중대본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24시간 중증소아 응급환자를 위해 4개의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총 42억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0일 관내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1기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30세에서 60세의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1기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노르딕워킹)’을 운영했다. ‘노르딕워킹’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이용해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시는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하체 운동을 통해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 관절염 예방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1기 운동 교실에서는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준비운동, ▲노르딕스틱 끌기 및 잡고 놓기, ▲2, 3 step 간격 걷기, ▲알파 테크닉 등 총 16회의 노르딕워킹 이론·실습 교육을 거쳐 2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노르딕스틱을 일정 기간 대여해 줌으로 지속적인 올바른 걷기 운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8월 ‘2024년 2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제조혁신 등 22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13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도 뿌리산업, 혁신으로 경기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비전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2026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 내용을 보면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고부가화, 첨단화, 글로벌화’를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뿌리산업의 제조혁신 ▲성장지원 ▲수출지원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뿌리산업의 첨단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뿌리기업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제조혁신은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로 확보된 국비 221억여 원으로 ‘경기도 뿌리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첨단화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는 참여기업(금형·용접) 104개 사가 기업 수요에 따른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해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바우처(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정책자금 ▲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9일 ‘양주시스마트그린포트’에서 ‘2024년 도시 텃밭 농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도시 텃밭 농부학교’는 오는 7월 25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지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7종의 ‘봄텃밭’ 채소 재배 및 수확을 통한 푸드마일리지 ZERO 실천과 건강 먹거리 친환경 텃밭 재배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도시농부를 꿈꾸는 30대에서 60대 양주시민 14명이 참석하여 ‘봄텃밭 작물 키우기와 친환경 퇴비 만들기’를 주제로 ‘상자텃밭’을 활용한 고추, 가지 등 작물 심기와 커피박 퇴비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작년 집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워봤는데 과일이 검게 병들어 죽어버려 안타까워 제대로 교육받아 잘 키워보고 싶어 교육에 참여했다”며 “커피 찌꺼기로 친환경 퇴비도 만들고 친환경 칼슘제 등 직접 농자재를 만들어 건강하게 작물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도시화와 환경오염으로부터 도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우리시는 도심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