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년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 간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위기가구 중점 발굴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고위험 가구 및 코로나19 여파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이 발생하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발굴 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 되지 않을 수 있어 119 구조대와 협력하여 저소득층 온열환자 예방과 보호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은 복지국장(국장 이건철)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여 복지 분야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건철 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알려주시면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신속한 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2일, 장암주공아파트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부서장과 해당 아파트관리소장을 비롯해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8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병용 시장은 “코로나-19가 해당 아파트 중심으로 확산될 우려가 큰 가운데 앞으로 2주간이 중요한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각 유관기관 및 다중이용시설과 정보를 공유하여, 상황 발생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안 시장은 해당 지역 자생단체 등을 활용하여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자세하게 홍보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 검토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중이용시설, 공공청사 등 부서별 관리 시설에 대한 방역 및 시설 출입 관리를 강화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황범순 부시장은 7월 1일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의정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의정부제일시장 내 소방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천 물류센터 대형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의정부시는 화재위험이 높은 전통시장에 대한 민·관 합동 분야별 안전점검을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내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황범순 부시장은 안전과 관련되어 진행 중인 제일시장 옥내소화전, 화재알림시설, 스크린 방화셔터 및 녹색거리 소화전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확인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안전 확충 사업예산으로 35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의정부제일시장 및 의정부역지하상가에 옥내소화전, 노후소방시설 등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범순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하여 대형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늘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안전관리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 또한 시민의 안전만큼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으뜸 의정부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의정부시일자리센터에서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마을세무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시 고문변호사와 함께하는 상담 행사로, 지방세와 국세를 동시에 상담하는 것은 물론이고, 법률까지 한자리에서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예약 없이도 당일에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단, 신청이 많을 경우 사전 예약자를 우선한다. 8월은 쉬고, 9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운영 예정이다. 이영준 기획예산과장은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황범순 부시장(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은 6월 30일 2020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박상훈, 차동헌 선수를 격려했다. 박상훈 선수는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양양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개인추발 4km, 포인트 20km, 메디슨 40km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차동헌 선수는 박상훈 선수와 함께한 메디슨 40k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획득한 두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정부시청 소속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겠다”고 격려했다. 의정부시 사이클팀은 8월에 있을 8.15경축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내셔널도로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1일부터 신규택지지구인 고산지구의 대중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교통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민락지구와 연계하는 고산·민락 순환버스, 206-5번 마을버스의 운행을 개시했다. 206-5번 버스는 10분 ~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첫차는 정음마을고산1단지에서 05:55에 출발, 막차는 22:30에 운행한다. 구체적인 운행구간으로는 정음마을고산1단지 ~ 고산지구 ~ 탑석역 ~ 민락지구 ~ 고산지구를 순환하는 노선이며, 이용요금은 기존 마을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2월 1일 고산지구 입주에 맞추어 1-7번 버스운행을 개시했고, 5월에는 도봉산역 방면 1-9번 버스 운행을 개시하였으며, 이번 고산 ~ 민락을 순환하는 206-5번 버스 운행을 비롯해 순차적으로 노원역·잠실역 방면 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어,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9일 신곡동 소재 한 주택에 떨어진 대북전단 살포 단체를 의정부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심각하게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접경지역의 주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달 한 북한이탈주민 단체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소재 통일전망대에서 살포한 것과 동일한 대북전단지 뭉치가 최근 신곡동 소재 한 가정집에 떨어져 스레트지붕 일부가 파손됐다. 인명사고는 없었으나 대북 전단이 주택가 인구밀집 지역에 떨어져 지역 사회에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가 접경지역에서는 벗어나 있다 하더라도 결코 대북전단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담보 할 수 없기 때문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시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결코 좌시 할 수 없음은 물론, 재발방지를 위해 수사기관에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정부의 지속적인 만류에도 불구하고 북한이탈주민 단체들이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하고 있어 언제든 유사한 사건이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의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예방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박상훈 선수가 2020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대회 둘째 날 개인추발 4k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던 박상훈 선수는 6월 25일 포인트, 26일 메디슨 종목에서 금메달을 추가하여 3관왕에 올랐다. 박상훈 선수는 의정부시청에 2019년 12월 입단 후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은 8월에 있을 8.15 경축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내셔널도로챔피언십에도 출전하여 금빛 질주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6일 경기도 및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관계자와 함께‘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정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주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각종 행사와 축제 등이 코로나19로 줄줄이 취소되면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의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 등 유치 활동에 빨간불이 켜짐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는 대외활동이 줄어든 반면 온라인을 통한 홍보·교육·회의·쇼핑 등이 활발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를 홍보하고 온라인 서명을 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https://www.ui4u.go.kr/court)를 개설, 오는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의정부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범순 부시장과 이임성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 공감하고, 온라인 방식으로의 홍보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유치 활동에 대한 홍보와 온라인 서명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는 적극적인 서명운동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요금 감면은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심각’단계가 발령됐던 시점을 기준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사용한 상수도 요금의 50%가 감면되며, 오는 7월과 8월분 요금고지서에 반영된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일반용과 욕탕용 요금에 대해 혜택이 주어지며 대상은 25,093세대 약 9억 5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에 앞서 시는 요금감면의 근거 마련을 위한 「의정부시 수도급수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지난 5월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급감 등 운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사업장에 대해 공공요금의 고정 운영지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결혼중개업체를 점검하고 미신고·미등록 업체의 결혼중개 및 광고행위 등을 단속하기 위한 2020년 상반기 결혼중개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결혼 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혼중개업체를 건전하게 지도·육성하고 이용자를 보호해 결혼중개문화의 바른 정착과 결혼중개업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손해배상을 위한 보증보험 가입 여부, 자본금 요건(1억 원 이상)상시 충족여부, 신상정보 제공절차 이행여부, 결혼중개계약서 작성 및 교부, 거짓·과장된 표시·광고행위, 개인정보 보호 등이며, 미신고·미등록 업체는 행정형벌 대상으로 적발 시 경찰관서와 합동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결혼중개업체의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결혼중개업체의 건전한 지도·육성으로 결혼중개업 이용자를 보호함과 동시에 건전한 결혼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6.27(토), 「2020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우리동네 예술축제 <무한상상 아트캠프 6월>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을 라이브 생중계했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의정부시가 주최, 의정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당초 ‘환경’을 주제로 의정부아트캠프 일원에서 야외공연, 버스킹,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야외 공연축제로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최근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 중단 방침에 따라 주요 프로그램을 축소・변경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6.27(토) 오후 5시, 메인 프로그램인 ‘예술무대산’의 거리인형극 <선녀와 나무꾼>과 ‘유상통 프로젝트’의 오브제음악극 <싸운드 서커스>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공연하고, 이를 의정부문화재단 유튜브와 페이스북 공식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였다. 공연에 참가한 예술무대산의 조현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문화 활동이 제한 받고 있는 이때에, 의정부문화재단의 라이브 중계가 지역민들의 여가생활은 물론, 공연단체들에게도 실질적인
1 균형개발추진단 균형개발과 지방서기관 고진택 자치행정국장 2 안전교통건설국 교통기획과 지방서기관 김근정 재정경제국장 3 교육문화국 교육청소년과 지방서기관 이건철 복지국장 4 송산3동 자치민원과 지방서기관 이용기 교육문화국장 5 호원2동 자치민원과 지방기술서기관 안종관 안전교통건설국장 6 맑은물사업소 업무지원과 지방기술서기관 김덕현 환경사업소장 7 공보담당관 지방행정사무관 이재송 지방서기관(승진) 균형개발추진단장 8 도시주택국 도시과 지방시설사무관 민형식 지방기술서기관(승진) 맑은물사업소장 9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사무관 김희정 지방서기관(승진) 호원2동장 10 자치행정국 총무과 지방행정사무관 윤무현 지방서기관(승진) 송산3동장 11 재정경제국 세정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영길 지방서기관(승진) 의회사무국장 12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재훈 공보담당관 13 맑은물사업소 업무지원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영준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장 14 교육문화국 체육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영재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15 재정경제국 일자리경제과 지방행정사무관 권영일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16 복지국 보육과 지방행정사무관 이미현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장 17 교육문화국 교육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5일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청 민원실에서 발생 가능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위법행위 사전고지, 현장 촬영, 경찰신고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비상벨 호출 등 초기상황 대처반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타 민원인 대피유도반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비 대응반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시는 모의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진혁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난 3월 안전한 근무환경 및 민원인 보호를 위해 설치한 경찰서 연동 비상벨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매년 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환경조성과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1일 시장기 대회를 비롯 각종 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탁구 전용체육관인 천보탁구장 증축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그동안 대회가 가능한 전용 탁구장의 부재로 의정부 실내체육관을 대관해야했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천보탁구장 증축공사를 추진했다. 천보탁구장은 금오동 482번지 경기북부경찰청 좌측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단층(연면적 617㎡)을 2층(연면적 1,159㎡)으로 증축, 약 542㎡의 면적을 확충했다. 또한 탁구대를 13대에서 22대로 늘려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탁구 전용체육관으로서의 위용을 갖추었으며, 이에 따라 갈수록 늘어나는 탁구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수요와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탁구 동호인들의 열망이 더욱더 뜨거워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재 체육과장은 “천보탁구장은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탁구전용체육관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