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11일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8월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 보고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말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계속되는 비상근무에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되어 힘들겠지만, 의정부시가 다행히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전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를 묵묵히 수행한 덕분”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안 시장은 “이제 코로나19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속에 자리잡아 생활패턴과 문화양식을 바꾸어 놓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차단 활동이 병행하여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와 더불어 의정부시가 한국판 뉴딜정책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은 새로운 아이디어 및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의정부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8,040명의 인원이 283개 사업에 배치되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소비‧투자 활성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8월 11일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금연성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꽃보다 백세혈관」사업을 추진한다. 「꽃보다 백세혈관」은 2019년 보건소 등록 금연성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혈관질환, 영양, 운동분야의 정기적 교육 및 상담을 시행하고, 심뇌혈관질환 인식도를 높여 금연 혈관을 건강하게 하기 위함이다. 금연을 성공한 이들에게 건강한 혈관을 돌려주기 위한 이번 사업은 1기당 30명씩으로, 총 2기 60명을 신청받아 시행할 예정이다.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심근경색 발생 위험성은 3배, 뇌졸중 발생 위험성은 2배가 높다. 또한 흡연경험자는 심뇌혈관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금연에 성공하더라도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추후 관리 대상으로 분류되어 보건소는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금연에 성공하고 유지한다고 안심할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상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폭우로 수위가 높아진 중랑천에서 떠내려가던 어린이를 구조한 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 소속 경찰관 고진형 경장과 홍준일 경위에게 모범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고 경장과 홍 경위는 8월 5일 오후 4시 30분경 장암동에서‘아이가 없어 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주변 수색 중, ‘어떤 아이가 물속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추가 접수하고 인상착의를 확인한 결과 동일 인물로 확인되어 신속히 중랑천으로 이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고 경장은 유속이 빠른 중랑천 중간 지점에서 물에 빠져 허우적대며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있는 아이를 발견하자마자 한 치의 망설임 없어 중랑천으로 뛰어 들어가 아이를 물 밖으로 구조하여 심폐소생술 실시 후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여 아이의 생명을 구해냈다. 고 경장은 “병원으로 실려 간 아이가 무사해 천만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기꺼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위기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해 준 용기 있는 행동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경기도민상(도지사 표창)도 건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2020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하반기 추가 대상자를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보충식품패키지를 각 가정에 지원하고, 영양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을 진행하여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기중중위소득 65% 미만(직장가입자 4인 기준 103,092원)의 임산부, 출산·수유부나 만 6세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다. 현재 의정부시 보건소(범골로 131)는 선별진료소를 운영 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 시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방문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개인 건강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6개월 이상,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 제공과 동시에 개인 영양에 맞는 보충 식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영양플러스사업 신청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의정부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31-870-6075, 6072)으로 하면 안내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8월 7일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2020년 상반기 청년창업스쿨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30시간의 창업이론교육과 12시간의 전문가 코칭을 거친 창업자 12인이 참여하여 참신하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였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입상한 5인에게는 각각 창업지원금 400만 원이 수여됐다. 청년창업스쿨은 혁신적인 청년창업가 발굴을 위해 창업이전부터, 사업화단계, 후속지원까지 창업 全단계를 중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최초 실시하여, 현재까지 51명의 수료자가 이 과정을 통해 창업 및 초기기업성장에 도움을 받은 바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이번 청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참여한 청년 스타트업들에게 다양한 창업유관기관의 공모사업 참여지원과 초기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하여 청년창업자들이 일자리와 매출액을 창출하는 성공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우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먼저, 청년창업스쿨 과정을 준비해주신 매니저 분들과 힘든 과정을 수료하신 창업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매니저들과 창업자들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자일동에 위치한 도시텃밭 분양 가족에게 8월 7~8일 무 씨앗, 21~22일 배추 모종을 배부한다. 지난 상반기 배부 때와 마찬가지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녹색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2월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여 430구좌 분양을 완료했고, 농사시기에 맞춰 4~5월 상추 씨앗, 고추·가지 모종 등을 배부한 바 있다. 또한, 농업상담사를 배치하여 매주 토요일 도시텃밭 현장에서 병해충 관리, 재배요령 등 농사기술 지도 및 상담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조인영 도시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이 농산물 수확을 통해 기쁨을 만끽하며 정성껏 기른 채소로 건강하고 풍성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0년도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이용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는 자살, 우울 등 잠재적 위험군에 속하는 노인에게 정신 건강,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제공 서비스에는 사례관리를 포함하여 인지·정서 지원, 문화 여가 활동, 대인관계 증진 서비스 등이 있고, 이후 가정방문 시에 성과물(포토북)을 만들어 제공한다. 이 기간 중에 서비스 추가 모집 예정 인원은 40명이다. 서비스 대상 기본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인데,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및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기초연금수급자는 불필요), 기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소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청소년의 꿈과 끼의 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 의정부시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수련관, 새말청소년문화의집,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외부활동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퀴즈 in the 방구석!,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실내운동 독려 프로그램인 작심 7일 집콕! 홈트왕 운영하였으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지역연계 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집, 사회적 약자 지원 봉사활동 키다리 새말, DIY키트를 이용한 슬기로운 방콕생활 등이 있다. ■ 운영 중인 의정부 청소년 수련시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1994년 1월 1일 문을 열어 의정부시민을 위한 헬스장과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이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0여 개의 청소년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6일 혼인신고 한 신혼부부와 시장이 전통혼례복을 입고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촬영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부터 추진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행사」는 한국 문화체험을 원하는 다문화 부부와 색다른 혼례체험을 원하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지난 7월까지 총 419회, 838명이 이용하였고, 특히 시장과 함께하는 기념촬영 행사도 5회 실시되었다. 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의정부시 올해 상반기 혼인신고는 88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하였고, 경기도 4.1% 보다 큰 감소폭을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 19로 소규모‧비접촉 형태의 새로운 결혼문화 확산에 따라 해당 행사에 대한 문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지속되는 장마에도 불구하고 부부의 새출발을 아름다운 전통혼례 행사로 축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로하시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정성을 다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친절3S 리마인드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4일‘일상의 평화가 피어나는 포용적 문화도시 의정부’라는 지역자율형 사업으로 제3차 문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문화관광체육부가 2020년 11월까지 제출된 조성계획을 검토해 승인하면 2021년 11월까지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2021년 하반기에 문화도시로 지정하게 된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문화도시 추진개요 의정부시가 신청한 지역자율형 문화도시 ‘일상의 평화가 피어나는 포용적 문화도시, 의정부’사업은 일상평화(시민소통 활성화 및 예술창작 활성화), 포용연대(문화다양성 확산 및 네트워크/연대 활성화), 역사기억(도시정체성 정립 및 지역특화문화 육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군사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평화로운 일상이 공존하는 지역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 원주민과 이주민 등 다양한 주체를 포용하고 경기북부 6개 도시와 연대해 평화문화를 확산시키고 미군반환 공여지를 중심으로 휴먼웨어/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문화 10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 문화도시 사업구상 의정부시는 문화도시 사업을 8개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5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확인하고 안전 통제 등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장암동 321-11 중랑천 인도교로 호우로 인해 교량 상판이 침하되고 붕괴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철저한 안전 통제로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복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8월 6일부터 2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약 185가구(261명)에게 방역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방역 꾸러미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방역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개인의 생활 속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드림스타트의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이다. 방역 꾸러미는 손 소독 젤, 손 소독 티슈, 마스크, 칫솔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방역 수칙 안내문도 동봉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꾸러미를 제공하여 생활 속 방역수칙인 개인위생을 스스로 지키고 관리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신흥마을이 다같이 다함께 신흥마을 만들기 주민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도시새뜰마을사업_새롭게 부흥을 꿈꾸는 신흥마을 신흥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지역이다. 새뜰마을사업이란 국민행복과 지역희망을 목표로 하는 지역발전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달동네・쪽방촌 등과 같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기반시설, 집수리 지원, 공동체 회복 및 돌봄・일자리 등의 휴먼케어를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수복형(현지개량) 재생사업이다. 신흥마을 재생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플랫폼을 구축하여 ‘다같이 만들고 다함께 살아가는’ 신흥마을을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 민・관・학이 함께하는 주민역량강화사업 다같이 다함께 신흥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신흥마을 주민들의 역량 강화 목적을 위한 사업으로, 의정부시 도시재생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3일부터 신규택지지구인 고산지구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하여 1-8번 버스의 운행을 개시했다. 1-8번 버스는 15분 ~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첫차는 의정부 민락차고지에서 05:20에 출발, 막차는 노원역에서 24:00에 운행한다. 구체적인 운행구간은 민락차고 ~ 고산지구 ~ 청학리 ~ 당고개역 ~ 노원역이며, 이용요금은 기존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2월 1일 고산지구 입주에 맞추어 1-7번 버스 운행 개시를 시작으로, 5월에는 도봉산역 방면 1-9번 버스를, 7월에는 고산 ~ 민락을 순환하는 206-5번 버스 운행을 개시하였고, 이번 노원역 방면 1-8번 운행 개시를 비롯하여 연내에 잠실역 방면 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어,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고산지구에서 4호선 이용이 용이한 노원역(당고개 경유) 방면 버스가 개통된다는 소식에 지역주민들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앞으로도 신규택지지구 등 교통망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이 주인인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35년 의정부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하여 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시민 안전을 고려하여 오프라인 참석을 제한하고,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면서 자유롭게 채팅창을 통해서 의견을 제시하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2035년 의정부도시기본계획(안)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의정부시의 생존전략과 발전방향을 담아‘자연을 품은 문화․행정 중심 희망의 도시 의정부’를 미래상으로 설정하였으며, 시민 설문조사, 시민계획단 운영 등을 통해 의정부시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고산지역을 체계적,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도시 공간구조를 1도심(의정부), 2부도심(금오, 고산), 3지역중심(녹양, 호원, 송산)으로 개편하였으며, 2035년까지 목표인구를 53만 3천명으로 계획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오는 8월 13일까지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시의회 의견청취,
[포천=황규진 기자] ▲ 유훈석 자치행정국 민원과 고충민원소통팀장에 보함. ▲ 김동진 영북면 근무를 명함. ▲ 박광서 복직을 명함.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 정드리 소흘읍 근무를 명함. ▲ 김은이 선단동 근무를 명함. ▲ 안대현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 정숙연 안전도시국 근무를 명함. ▲ 한미진 복직을 명함. 신북면 근무를 명함. ▲ 이지현 복직을 명함.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 유민종 문화경제국 근무를 명함. ▲ 권혁찬 문화경제국 근무를 명함. ▲ 박준혁 신북면 근무를 명함. ▲ 강세희 안전도시국 근무를 명함. ▲ 이강재 복직을 명함. 신북면 근무를 명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해 2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봄꽃 탐방시설, 유원지, 놀이공원, 야영장 및 주변 탐방객이 많이 찾는 기차역, 터미널, 공항, 고속도로휴게소 등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즉석식품 제조가공업 등 식품 취급 업소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업소 가운데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는 2개소로 위반 사항은 ▲조리사 건강진단 미실시 1개소 ▲위생교육 미이수 1개소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올바른 유지 관리를 위한 튀김기름의 산가측정, 보관 온도 측정 등의 위생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했다. 지난해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점검에서는 총 1천267개소 중 4개소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3개소 ▲무신고 영업 1개소다. 경기도 관계자는 “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자기 주도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도비 3억 8천만 원, 시군비 8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청학교 주관으로 컨설팅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입시 등 신청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상담교사가 방과 후 또는 휴일을 이용해 해당 학교로 방문해 학생 이동의 불편함이 없이 1:1 맞춤 컨설팅 및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로와 연계해 성적분석과 피드백, 생활기록부 관리 등 진학 준비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344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 583회, 학생 19,443명, 학부모 7,831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89%, 향후 재상담 희망 95%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는 560회, 18,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부 시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는 어려운 청소년들이 진로진학 컨설팅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4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안산·파주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연안해역은 어업지도선 3척을 투입해 무허가·무면허 불법조업, 실뱀장어 불법포획, 어구·선체 변형, 어선법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강과 호수에서는 포획·채취 금지기간·금지체장, 유어행위 제한 등 위반 사항이 있는지 점검한다. 이 밖에도 주요 항·포구, 수산 시장 등에서 불법 어획물이 판매가 이뤄지는지 단속하고 비어업인에 대한 불법 어업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어업 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 처리와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봄철 산란기를 맞아 불법 어업이 더 성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집중적인 단속을 통해 어업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산란기, 금어기, 성육기 기간 불법어업 집중단속을 통해 무허가 조업 등 55건을 적발하고 조치한 바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수원, 화성 등 어린이 선호식품 취급업소 160곳을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33개월 이상 지난 감식초를 보관하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19곳(22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품 보존 기준․규격 위반 7건 ▲미신고 영업 및 면적 변경 미신고 3건 ▲원료 수불부 및 생산 작업일지 미작성 1개소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남양주 A업체는 유통기한이 33개월 지난 감식초와 소비기한이 2개월 지난 소시지 등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일반 식재료와 함께 보관하다 적발됐다. 구리시 B업체는 영하 18℃ 이하로 냉동 보관해야 하는 순살어묵 12.6kg을 3.2℃ 정도의 냉장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화성시 C업체는 영업장 면적 변경 신고 없이 171㎡를 불법 증축해 완제품인 소시지 190박스를 보관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화성시 D업체는 피자에 들어가는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등에 대한 원료 수불부와 피자도우 생산일지를 작년 9월부터 작성하지 않았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공모 결과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3곳을 선정하고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한다. 파주시 통일촌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골목 콘텐츠를 개발해 골목길 관광 투어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관광테마골목 매니저 양성 교육, 골목 활동가 선발 및 골목 홍보 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생산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선정된 골목의 테마를 살리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명소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5곳을 선정해 생활 관광 명소 프로그램 개발 및 육성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