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 소속 선수 4명이 출전하였다. 첫날 차민규의 500m 금메달, 박도영의 매스스타트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둘째날 치러진 경기에서는 차민규 1,000m 금메달, 박도영 3,000m 은메달, 마지막 날은 주형준의 1,500m 은메달, 박도영은 1,500m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남·여 팀추월 종목에서 주형준과 박도영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팀추월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총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차민규는 올시즌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진 ISU 3차 월드컵대회에서 500m 종목 은메달을 차지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밝힌바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시장 오세창)은 동두천시 탑동동 산32번지 일원 91만9616㎡가 2018년 1월 11일자 산림청고시 제2018-2호로 경기도 최초 지역거점 공립산림복지지구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지구는 국민들에게 산림교육·휴양·치유 등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구역을 말하며, 2016년 도입된 산림복지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되는 지역으로, 산림복지지구 내에는 다양한 산림복지시설과 서비스를 결합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할 수 있다. 동두천 산림복지단지에는 사업비 약 280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며, 오는 2020년까지 MTB로 특화된 자연휴양림, 동두천 치유의숲, 유아숲, 체험원 및 이 사업들 간 연계사업으로 추진되는 데크로드, 짚라인, 모노레일, 산림교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18년부터 산림복지단지 조성계획과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타당성조사, 관계부처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산림청 심의·승인을 받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탑동동 왕방산 일원에 대규모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통해 시 최대자원인 산림의 생태적 건강함을 유지함과 동시에 효율적으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소방서는 11일,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동두천소방서 본서에 방문해 주요현안 및 안전대책을 살피고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소방서 내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며,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형사고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재난 예방대책과 신속·정확한 현장 활동으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또한 김 부지사는, “경기북부 권역에도 재난상황별 효과적 대응을 위한 복합적 소방훈련장의 건립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소방관들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비롯해 소방관 자신의 안전까지 보다 효과적으로 지켜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질병관리본부의 한랭질환 감시체계의 운영결과 “올해 겨울 총 227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하여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따뜻한 옷을 입고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하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에서는 “특히 저체온증은 응급상황으로 발생 즉시 병원에 내원해야 하며, 적절한 조치가 없으면 생명이 위험 할 수 있으므로 주변의 관심과 조치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은 지난 1월 10일 노인복지관 4층 한가족 마당에서 새해맞이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하례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복지관 회원어르신 등 행사 관계자 약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 지난 해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의 활동사항을 영상으로 보여주었으며, 행운을 담은 포춘 쿠키 메시지로 덕담을 나누는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또한 아동,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어우르는 세배행사가 진행되었고, 축하공연으로 신년하례식이 마무리됐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장은 “올해로 8번째 맞는 신년하례식은 새해 첫 번째 행사로써 의미가 있다.”고 전하였으며, 동두천시장은 이날 하례식에서 어르신들에게 덕담을 전하며 “노인을 경외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쇠퇴해 가는 경로의식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월 9일 시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 제1회 동두천시 건축구조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건의 필로티 구조 도시형생활주택/업무시설 신축계획안을 상정하여 재심의 및 조건부 가결했다. 특히 건축구조 전문가 5명으로 전문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함에 따라, 16층 이상 건축물, 기둥과 기둥사이의 거리 20m이상 건축물 등 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 건축물에 대한 구조 안전 관리가 강화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심의 신청이 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축구조 심의 기준 적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건축심의 절차를 공정하게 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10일 관내 103개 전문건설업 등록업체에 2월부터 바뀌는 건설업 주기적 신고의무제도 개정사항 안내문을 발송했다. 개정법령에 따라 2018년 2월 4일부터 건설산업기본법 상 등록된 건설업체의 주기적 신고의무제도가 폐지되고, 건설공사의 적정한 시공과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실태조사가 강화된다. 이번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모든 건설업 등록업체에서 3년마다 제출하던 건설업 주기적 신고의무는 사라지게 됐다. 대신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조기경보시스템’으로 통보되는 기준미달의심업체에 대해서 실태조사가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 시에서는 개정된 법령 취지에 맞춰 평시 건설업체의 등록기준 적격여부를 판단하는 기술능력, 자본금, 기술인력, 장비 등 관련항목 전반에 대한 안정된 관리를 주문하는 안내문을 보내, 업체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지난 9일 의원회의실에서‘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3건, 의원발의 2건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치행정과 소관의「동두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민생활지원과 소관의「제3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18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교통행정과 소관의「동두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영미 의장이 대표발의한「동두천시 장애인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동철 의원이 대표발의한「동두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안건은 22일부터 개회 예정인 제269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각종 인·허가 등 민원처리 과정에서 공무원의 부당한 요구나 소극적 행태 및 기업의 경제 활동을 제한하는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개선하기 위해, 2017년도 4/4분기 건축, 개발행위, 공장설립 등으로 인·허가를 받은 245명을 대상으로 안내문 및 규제신고서를 지난 8일 발송했다. 동두천시는 인·허가 접수 및 민원처리 과정에서 정보 부족이나 신청의 불편 때문에 망설였던 각종 규제건의를 발굴·해소고자「규제개혁신고센터」를 통한 신고접수를 포함하여 다양한 신고 채널 및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에 접수된 의견 중 자체적으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 개선하고, 중앙법령 개정사항에 대해서는 시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하여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여 해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규제신고 고객 보호·서비스 헌장’에 따라 규제애로 등에 관한 의견 제출이나 신고를 이유로 어떠한 불이익이나 처벌 등을 받지 않고 있으니,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기탄없이 신고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는 2017년도 상반기 이어서 하반기에도 시정홍보 베스트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시정홍보 베스트 부서 선정은 시민과 소통·공감하고 우리시 대외이미지를 높이고자 시정홍보를 위해 노력한 우수 부서를 선정하여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보도자료, 기획기사, 시정 브리핑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행정 업무 등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보건사업을 전개해 건강한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고재학 부시장은 지난 8일 동두천시 관내 11개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18 동두천시 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재학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국가의 번영과 생존을 좌우할 만큼 교육이 중요하며, 초등교육은 교육의 기초·기본 교육으로써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며 초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 또한 고재학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초등하교 교장들과 건의사항 청취 및 동두천시 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고재학 부시장은 간담회를 마치며“앞으로 동두천시에서 공부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많은 꿈과 희망을 주시고, 동두천시 교육발전에 이바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교육인들과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016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상봉암지구의 사업을 완료하고, 이와 관련한 지적공부를 2018년 1월 5일자로 새로이 작성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조사․측량하여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시는 상봉암동 8번지 일원의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2016년부터 2년 동안 사업을 진행하여 이번에 지적공부까지 정리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상봉암동 일원의 지적불부합지 해소와 보다 정밀한 지적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광암지구, 상패3지구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관련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5월부터 법무부와 연계하여 추진한 법률 홈닥터 사업 배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그 동안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실적과 법률 복지 수요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동두천시는 법률홈닥터 사업이 시행된 8개월 동안 법률 상담 395건, 법률 문서 작성 23건, 각종 간담회 및 회의 참석 15건, 법률구조공단 등 연계 6건, 법 교육 2건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법률홈닥터사업은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라는 개념 아래, 변호사 자격을 가진 ‘법률홈닥터’가 동두천시청에 상주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법률홈닥터를 통해 민사, 가사, 행정, 형사 등 법률문제 전반에 걸쳐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각종 법률정보 제공 등이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동두천시청 1층 민원봉사과 내 법률홈닥터(☎031-860-2036)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법률문제 발생 시 1차 법률서비스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며
[동두천=박광복 기자]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가 8일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에 동참하고자 어르신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4,857,000원을 동두천시청에서 오세창 시장, 김성보 지회장,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가안보를 책임져온 평화의 상징 도시인 동두천에 건립되는 평화의 소녀상 모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보 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쌈짓돈으로 모은 성금이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오성환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모금해주신 소중한 성금에 감사드리며,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와 시민들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는 3‧1절 건립을 목표로 소녀상 건립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육군 제7327부대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양주·동두천·파주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극한의 추위 속에서 장병들의 생존성을 보장하고, 기계화 부대의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하는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준비태세, 부대이동, 작전실시 등으로 진행되며, 약 250여 대의 차량과 궤도장비가 이동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기간 동안 실전과 같은 훈련을 구현하기 위해 훈련지역 도로를 이용하는 만큼, 일부 구간에서 차량정체현상이 예상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규모 장비의 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도 소식을 전하는 대표 종합정보 플랫폼 ‘경기도 뉴스포털’을 22일 반응형 누리집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나뉘어 있던 ‘적응형’ 구조에서 모든 디지털 기기에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구조로 개편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떤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화면 크기에 맞춰 자동 조절되는 최적화된 웹페이지를 볼 수 있게 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UI/UX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메인화면 구성도 대폭 개선했다. 주요 기사의 제목과 이미지를 함께 매칭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새로 선보인 ‘오늘, 경기도’ 코너에서는 도민이 관심있을 만한 정보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문화행사, 공모전, 여론조사 등 콘텐츠 영역도 찾기 쉽게 재배치했으며, 통합 URL 체계도 새롭게 구축했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이번 개편은 도민과 경기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더 나은 디지털 소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선된 경기도 뉴스포털은 누리집(gnews.gg.go.kr)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오늘 28일 ‘2024 경기 RE100 포럼’을 개최하여 발전수익의 일부를 펀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적화(클러스터)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특구’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경기도는 도를 서해안, 북부, 동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내년부터 참여 시군 공모에 나선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재생에너지 공급난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100% 사용하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도 36개 기업(29개 기업의 본사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 소재)이 참여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 물량 부족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는 ‘경기 RE100 특구’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 RE100 특구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4월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가지 분야 13개 과제 가운데 하나다. 민간사업자에게 재생에너지 발전 과정을 전적으로 맡기지 않고, 도가 주민수용성·환
[경기도=황규진기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된 한탄강 유역의 수질오염도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한탄강 유역의 ▲색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6개 항목을 분석하고, 22일 ‘한탄강수계 수질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4개 시군이 매월 시료를 채취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자료를 분석·평가하는 식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시료를 채취한 곳은 한탄강 내 2022년 60개, 2023년 52개 지점이다. 목표지점 가운데 한탄강 최하류인 ‘세월교’의 경우 색도가 2022년 18도에서 2023년 17도로 일부 개선됐으나, 여전히 목표 기준인 15도에는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색도란 색의 정도를 표시하는 수질오염지표를 말한다. 물속에 포함된 염료 성분은 생물학적으로 분해되기 어려운 물질인데, 이러한 성분이 많을수록 색도가 높다. 물속 유기물의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2022년 2.4mg/L에서 2023년 3.1mg/L, 물속에 포함된 인의 농도인 총
[포천=황규진 기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지난 21일 GTX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구성된 단체로, GTX-G 노선의 포천시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지난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9일 제1회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명운동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이민형 추진위원장과 50여 명의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기업체 방문 및 각종 행사에서 GTX 포천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며 서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민형 추진위원장은 “지금이야말로 포천시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줄 때”라며, “내년 6월 확정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G 노선이 반드시 반영되고, 포천시에 GTX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앞으로 GTX-G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 방문, GTX 유치 기원 해맞이 행사, 결의대회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포천시의 지역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에서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대사와 장면을 확인하고, 콘텐츠 제작사에 대해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 시는 드라마 속에서 포천시와 관련된 지명, 단체명, 간판 등 일부 장면과 대사 및 자막이 지역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실제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며, 지역 비하 발언과 부패 이미지 등을 송출한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포천시는 실제 지명을 부정적인 맥락과 연결해 사용한 것은 포천시의 시정 이미지와 시민들의 자긍심을 훼손할 뿐 아니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대상이 될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제작사에 문제 장면과 대사(자막 포함)의 삭제 또는 수정, 해당 회차의 스트리밍 서비스 임시 중지 등 시정 조치를 2024년 11월 27일까지 이행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요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지역 주민과 시정의 명예를 훼손하는 콘텐츠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며, “시민의 자긍심을 지키고 지역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올해 겨울 찬 시베리아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한파와 이상고온이 자주 나타나 기온의 변동 폭이 평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는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한랭질환,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컨테이너 등 취약 환경에 거주하는 1,600여 가구 등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파 발효 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건강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마을경로당을 찾는 한파 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과 고른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18℃∼ 20℃) 유지,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방한용품(내복, 덧신, 목도리, 마스크) 착용,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 등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기초 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방한용품(방한 조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