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 지역 합창단들이 선보이는 감동의 하모니, <작은 음악회-해피투게더>가 오는 10.25(수)과 11.29(수) 저녁 8시 두 차례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와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개최되는 <작은 음악회-해피투게더>는 지역의 준프로급 · 아마추어급 합창단을 발굴하고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음악 창작 환경을 공고히 하고자 기획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자체 제작 합창 프로그램이다. 이번 합창 공연은 소년소녀합창단에서부터 실버합창단, 여성합창단과 혼성합창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지역 합창단의 참여가 눈의 띈다. 먼저 10.25(수)에 진행되는 <10월의 해피투게더>에는 의정부 대표 청소년 합창단인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종호)과 젊음보다 아름다운 황혼의 하모니를 들려줄 ‘신곡실버합창단’(지휘 오현령)이 젊음과 중후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합창 무대를 꾸민다. 국내·외 유명 가곡과 뮤지컬 넘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0월의 해피투게터>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공영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공영주차장 2개소(광적가납공영주차장, 회천1동주민센터주차장)에 급속충전기 2기를 설치∙운영 중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전기자동차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한다. 설치지역은 광적면 1개소(광적면 가납리 844), 회천1동 1개소(덕정동 350-271), 회천3동 1개소(고암동 588-3), 양주2동 3개소(만송동 689-4, 광사동 688, 광사동 679-2)로 총 6개소에 충전기(완속) 9기를 금년 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전기 확대 설치를 통해 그동안 전기자동차에 관심은 많으나 충전기 부족 등 이용불편을 이유로 구매를 망설였던 수요자의 구매 촉진과 기존 이용자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공영주차장외 주요 공공시설물 5개소에도 총 7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산동성 둥잉시 공무원이 지난 16일 시를 방문해 오는 11월 3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시의 행정업무 전반에 걸친 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공무원은 중국 둥잉시 외사교무판공실 홍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비린(Bin Lin)씨로 양주시의 행정과 문화 등 많은 분야의 경험을 쌓는 시간을 통해 국제적인 업무감각을 쌓을 계획이다. 비린 연수자는 연수기간 동안 양주시 각 부서를 순회하며 한중교류, 도시개발, 조직, 경제, 문화관광, 인구정책, 복지정책 등 다양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업무 연찬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지역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석하고 관내 기관과 기업 등을 견학하며 양주시와 중국 둥잉시 간의 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비린 연수자는 “양주시의 모든 정책이 ‘시민감동’에 맞춰 계획되고 이미 상당부분이 실현된 것이 놀랍다”며 “양주시의 도시 발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바로 몇 달 혹은 몇 년 안에 가장 영향력 있는 도시가 될 것 같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또, “양주시의 성공적인 도시발전 노하우를 배워 둥잉시에 돌아가서 업무에 반영하고 싶다”며 “양주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장흥면 감동365 추진협의체(위원장 오명수)는 오는 28일 교현리 우이령길 입구에서 ‘2017 우이령 길 범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대회는 전국 걷고 싶은 길 10대 명소이자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원시 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우이령 길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으며, 우이령 길을 함께 걷기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50분 장흥면 교현리 우이령 길 입구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정상까지 약 3㎞ 구간의 우이령 길을 걸은 뒤 정상에서 행사 개회식을 갖는다. 이어 석굴암 입구에서 주민화합 행사를 갖고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단, 희망자에 한해서 우이동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복귀차량은 운행하지 않는다. 한편, 이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우이령 길로 이어진 서울시 삼각산포럼과 강북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우이령 길은 6.25 전쟁 당시 미군 작전도로로 개설돼 지역주민들은 우마차를 이용해 서울로 농산물을 팔러 가던 길로 양주시 구간 3.7㎞, 서울시 구간은 3.1㎞ 등 총 6.8㎞의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시 강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 농특산물 큰장터에서 20일(금) 연천군 홍보대사 전원주 농특산물 깜짝경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관람객의 관심을 집중하기 위해 「안국역에서」를 부르며 특유의 유쾌함을 선사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인삼, 인삼가공품, 연천 청정한우 등을 경매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였다. 연천군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농특산물 큰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좋은 흙, 맑은 물이 만나 키운 최고품질의 청정 연천 농특산물과 넉넉한 인심이 만난 연천 농특산물 큰 장터에서는 농특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과 이벤트 등 신명나는 축제가 어우러져 있으며, 국화와 함께하는 호박세상에서 아름다운 국화분재 작품과 다양하고 신기하게 생긴 호박도 구경할 수 있는 한마당 축제이다.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0일‘가족의 행복은 아이와 함께’라는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저출산 극복 행복충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사업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 최초의 행사로, 토크콘서트에 앞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실천 MOU체결로 행사를 막을 열었다. 의정부시를 포함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교육지원청등 관내 13개 기관이 참여해 일․가정 양립과 결혼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자는 취지아래 뜻을 모은 자리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스타강사 김미경, (주)아기랑놀기짱 손천강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결혼, 출산, 가족 사랑을 주제로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스타강사 김미경의‘엄마가 된다는 것은 최고의 기회다’를 주제로 한 특강은 참석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21명의 국공립 가람어린이집 원생들의 동생이 좋아요 무언극 및 합창, 모래위의 예술이라 불리는 샌드아트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의정부의 미래를 시민들에게 미리 선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형식의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의정부=김강범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20일 개최된 100세 건강도시 의정부, 건강한 어르신 선발대회에 참석, “의정부시는 2016년 100세까지 살 확률이 가장 높은 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의정부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 좋은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건강 어르신들이 건강 어르신에 대한 표준이 되고, 건강전도사가 되어 아름다운 산과 하천이 있고, 잘 갖춰진 의료·체육 시설이 있는 의정부시에 건강한 어르신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희망드림노인복지센터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해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앞 공원에서 건강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선발해 건강관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시민 모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건강어르신 선발대회는 건강을 주제로 개최한 대회형식으로서 의정부시 최초로 실시한 대회이며 의정부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의정부시 거주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300명을 대상으로 문진(성베드로병원), 기본검사(리하트병원, 참튼튼병원, 서울신세계안과, 백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는 치매 위험이 높은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지원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상담센터는 어르신 관련 단체 및 시설(노인대학, 경로당 등)로 직접 방문해 치매 예방교육 및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원하는 경우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과 역할을 함께하고자 하는 치매파트너 기본교육 이수 및 치매파트너 등록도 가능하다. 신청조건은 20명 이상 단체이어야 하며, 연중 접수가능하다. 치매선별검사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치매거점병원에서 2차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치매에 대한 적극적 대처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오영춘 주민생활지원국장 ▲ 김인숙 자치행정국 총무과 ▲ 조권익 자치행정국 총무과 ▲ 김성수 송산2동장 직무대리 ▲ 지영구 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 ▲ 임영순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장 ▲ 김광회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 전진표 재정경제국 위생과장 ▲ 이건철 주민생활지원국 복지정책과장 ▲ 팽재녀 주민생활지원국 문화관광과장 ▲ 서명학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 정춘일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 직무대리 ▲ 우종모 의정부2동장 직무대리 ▲ 박춘수 재정경제국 회계과 계약팀장 ▲ 이용연 안전교통건설국 경전철사업과 경전철지원팀장 ▲ 윤연구 호원2동 자치민원과 주민자치팀장 ▲ 김진모 호원2동 자치민원과 사회서비스팀장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5회 양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전 시장․군수, 전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양주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국제자매교류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 의회의 니시하라 아케미 의장과 의원, 국내교류도시인 은평구의 성흠제 시의장과 김진택 재정경제국장 등이 참석해 양주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5인조 타악그룹 ‘타미’의 열정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과 세계 최정상급 샌드아티스트 신미리 작가와 팝페라리스트 소피아킴의 감동양주 샌드아트 퍼포먼스, 축하메시지 상영, 기념사, 축사, 양주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표창이 이어졌다. 또, 참석자 모두는 ‘테크노밸리는 양주로!’라고 적힌 파란 카드를 어깨 높이 올리며 이성호 시장의 “테크노밸리는”의 선창과 함께 “양주로! 양주로! 양주로!“를 후창하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를 열망하는 시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았다. 이어, 명품 보컬리스트 알리의 축하공연, 양주시립합창단과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옥정신도시 16단지 아파트 내에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25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율하모니와 가수 현숙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소식과 함께 현판식, 홍보영상 시청,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5일 경기도에서 공모한 ‘따복품마루(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원을 확보, 지난 13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사무공간, △상담실, △교육장, △회의실, △전시․홍보관 등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는 2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교육과 상담, 공모사업 추진 지원 등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이끌어주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 경영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 내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사회적경제기업인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 입주하게 되어 작지만 알차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이성호 양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내 꿈을 JOB아!를 운영한다. 내 꿈을 JOB아!는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적성과 특성 분석 및 직업의식 고취, 진로설계 등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1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관내 최종학교 졸업자 중 만 34세 이하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취업의지를 고려하여 15명을 선발하며,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 참여수당 지급과 취업 시에는 취업성공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 교육은 개별 심층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로설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지도 과정과 교육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진로지도와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의정부 일자리센터는 올 상반기에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5명의 참여자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청년실업이 매우 심각한 요즘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1월 9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센터[시청 별관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기획의 프로세스를 이해하여 설득력 있고 체계적인 문서 작성 능력을 높임으로써 대민행정업무의 효율적이고 완벽한 수행을 위해 기획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하루 과정으로 2차에 걸쳐 6~7급 직원들 80여명을 대상으로 맑은물환경사업소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실시했으며, 기획 역량 향상을 위해 내용을 설득력 있게 작성하는 능력 예시 등을 통한 실습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했다. 김성수 총무과장은“기획력 향상 교육은 공무원이 행정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기본이 되는 사항으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기본 능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기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18일 생태하천(지방하천) 내 시민의 녹색공간 및 편의공간 창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의정부시 생태하천 공원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재기 도시관리국장 주재로 전문가, 관계 공무원들과 최종보고회를 진행하였으며, 용역의 배경은 국가하천 하천구역 지구지정 기준 및 이용보전계획 수립에 따라 하천 구역이 보전‧복원‧친수 지구로 구분되고 각 지구마다 구분이 세분화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용역 대상인 4개 하천은 총 연장길이 25.19km로 각 하천은 중랑천(하천연장 8.25km, 친수지구 6km), 부용천(하천연장 8.41km, 친수지구 2.4km), 민락천(하천연장 2.64km, 친수지구 1.1km), 백석천(하천연장 5.89km, 친수지구 1.4km)으로 구분된다. 이번 용역은 생태하천 친수지구마다 2022년까지(5년)의 공간 조성계획을 담고 있으며 의정부시의 생태하천 가치 향상과 더불어 시민들이 하천에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고 싶은 중랑천 ▶마음 편한 부용천 ▶숨쉬는 민락천 ▶함께 가는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범죄피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을 도입해 관련 조례와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의정부경찰서와 업무협약(MOU),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상은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셉테드 사업인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 사업’은 가능동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의정부시 최초로 셉테드(CPTED) 기법을 도입했으며, 2016년 3월 ‘경기도 셉테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밤길 안전을 위한 방범관리센터 신축, 노후 보안등 정비, 고보조명 및 도로변 안심산책로 조명 등을 설치하고, 쓰레기와 잡풀이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재충전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2025년 제3차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캠프’ 참가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김포·고양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는 보호자-자녀 분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발달장애인은 1:1 자원봉사자와 연결돼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보호자는 휴식과 정서 회복,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수행기관인 용인대학교 특수체육연구소 전자우편(yiuspe@gmail.com)으로 접수한다. 신청 시 신청서, 복지카드 사본 또는 장애인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이 필요하다. 중복장애 여부, 가족 구성, 부모 장애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앞서 2차 캠프에 참여한 A씨는 “부모와 자녀가 따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점이 인상 깊었다. 부모에게는 오랜만의 쉼과 여유를, 자녀는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3차 캠프 역시 발달장애인 가족 모두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월간 파주농협 하나로마트(2층, 파주읍 우계로51 소재)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 도는 앞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주민들과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른 사업에도 동일한 방식의 보상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는 도로사업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제도다. 전문 감정평가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절차를 거쳐 산정한 보상액을 바탕으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개별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에서 광탄면 방축리까지 약 4.6km 구간에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9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48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일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6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테크노파크 6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5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9명이다. 경기도는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포천시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 파트너다. 일상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 감시 활동을 2년간 수행한다. 시는 시민참여단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전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성평등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단은 현장 감시, 불법촬영 예방 활동, 신규 사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과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포천시민 또는 포천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성평등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4LiIss6)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눈과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작은 의견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풍수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차와 보건소 방역 인력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질병이다. 하천 범람이나 침수로 병원균과 모기·파리·쥐 등 매개체가 늘고 위생 환경이 악화되면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진다.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발열·기침·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마스크·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과 팔토시, 분사형 살충제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해 야외 활동 중 감염병 노출 위험을 줄이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 소장은 “풍수해 피해 주민들이 2차 감염병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감시, 예방수칙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를 마시며,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피하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전국 각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장, 도로, 농작물이 침수된 포천시는 시와 군의 협력에 더해 외부 자원봉사자와 기관의 지원으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가구를 찾아 잔해를 치우고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31일에는 △구리시 새마을회 △농협손해보험 △포천도시공사 △동두천도시공사 △파주도시공사 △농협생명 등 6개 단체에서 17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군 장병 165명이 합세해 총 337명이 폭염 속에서도 도로와 농경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해 복구 현장에 모인 외부의 헌신은 포천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