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평가’ 7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 평가에서 내 전체 ‘1를 달성하며 7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평가내 전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특화 공모전 실시, 제안 관련 교육 홍보, 제안발굴 노력도 및 불채택 제안 사후관리 등에 대해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평가이다.

 

시는 올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행까지 함께하는 제안제도 맞춤형 워크숍 추진을 시작으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개선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제안 특화 공모전 운영, 채택된 제안의 시행을 위한 제안 참여 시범사업비 지원을 통해 제안 시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의 제안 제도 운영은 시민과 소속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낸 성과이다시민 및 소속 공무원이 변화와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4년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통령상을 수상받는 등 명실상부 제안 활성화를 이끄는 우수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