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물산업 수출역량 강화 교육생 오는 17일까지 모집

[경기도=황규진기자기도는 도내 물기업 구직자 대상으로 한 경기도 물산업 수출역량강화 예비 재직자 과정교육생을 1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7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물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해당 교육과정은 물산업 관련 취업준비생 대상이며 도내 물기업 취업에 대한 기를 부여하고, 수처리 및 무역에 대한 기초 지식 교육을 통해 실무감각을 배양하고자 한다.

교육비는 식비, 교재, 주차권 등을 포함해 무료로 지원하며 교육생은 최대 40명까지 모집 중이다. 교육신청은 6. 20.() ~ 7. 17.()까지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gwisc.or.kr)에서 가능하다.

물산업 수출역량강화 교육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031-8008-6886) 또는 진흥원 대기물산업지원팀(031-985-05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표명규 경기도 상하수과장은 물산업 현장 실무를 미리 배워봄으로써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교육과정이며 올해 입문과정 2, 심화과정 1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