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식 경기도의원, ‘기부 키오스크’ 도입 주도… 민간복지 자립 기반 마련 앞장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3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경기, 기부ON’ 기부 키오스크 기증식에 참석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복지협의회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기부 키오스크 기증은 경기도 재정을 투입해 이뤄졌으며, 윤충식 의원은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 편성과 지원 조율에 직접 나서며 실질적인 기부문화 인프라 구축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민간복지 영역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윤 의원은 기부 키오스크 도입은 시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동시에, 사회복지협의회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공공복지와 민간복지의 균형 있는 발전,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정책적 고민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연계하는 좋은 이웃들사업, 그리고 사회복지협의회의 운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을 주관한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기부 키오스크는 시민 참여를 이끄는 상징적인 장치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윤충식 의원님의 적극적인 조율과 지원 덕분에 본 사업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기여를 인정받아, 윤충식 의원은 행사 당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감사패에는 지역 복지 현안 해결과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의정활동의 공로가 담겨 있으며, 윤 의원의 진정성 있는 행보에 사회복지인들의 깊은 감사를 전하는 뜻이 담겼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복지 모델을 확산시키고,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