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좌석버스 138-1번 노선, 시내버스 137번 노선으로 변경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1일부터 좌석버스 138-1번 노선이 기존 운행 노선과 동일하게 시내버스 137번 노선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행 요금도 기존 좌석버스 요금인 카드 2,450, 현금 2,500원에서 시내버스 요금인 카드 1,450원 현금 1,500원으로 낮아지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137번 노선 이외에도 하반기 시내 주요 직행 좌석버스인 138, 138-5번 노선의 요금 인하를 경기도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내버스 137(기존 좌석버스 138-1) 노선은 경복대 입구부터 의정부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포천의 주요 도심지와 신규 아파트 분양 지역을 통과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노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