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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천시 당협, 민주당과 야합한 임종훈 포천시의원 중앙당 윤리위 제소

[포천=황규진 기자국민의힘 포천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용태 국의회의원)71, 이날 시의장으로 선출된 임종훈 포천시의원을 중앙당 윤리위에 제소해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임종훈 시의원이 정치적 신의와 당규, 당지침을 위반하고 민주당과 야합해 중대한 해당행위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당규 지방조직운영 규정18조는 당 기초의회의장과 부의장 후보에 대해 기초의원협의회에서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중앙당 사무처는 올해 523지방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지침공문을 통해 이러한 당규를 명확히 안내하고 619일 공문에는 이를 위반할 시 강력 징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당규와 당지침에 따라 국민의힘 포천시 기초의원협의회는 630일 회의를 열고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하반시 시의장 후보로 서과석 시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종훈 시의원을 포함해 시의원 전원이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그러나 임종훈 시의원은 바로 그 다음날 민주당 시의원들과 야합해 본인이 의장이 되고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등 포천시의회 운영권을 모두 민주당에 넘겨주었다.

 

국민의힘 포천시 당원협의회는 정치적 신의와 당규, 당지침을 위반한 임종훈 시의원을 즉각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