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상반기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점검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심비상벨은 1초 이상 터치하면 작동하는 버튼형과 이상음원(비명, 사람살려 등) 발생 감지형 2가지 유형이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의 범죄 노출, 건강 이상 등 위급상황 발생 시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된다. 이어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로 해당 지역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안심비상벨 유지관리 업체와 함께 안심비상벨 및 외부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112상황실 연계 여부 비상벨관련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로 이미지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화장실 점검을 통해 안전청결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