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읍동 도시재생뉴딜 집수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읍동 도시재생뉴딜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거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역 내 위치한 뒤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이 지난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건축물대장이 있는 주택이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 모든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점포와 복합용도로 사용 중인 건축물은 건축물 대장 용도에 주택으로 표기돼 있고 점포로 사용하는 부분이 1층으로 한정되며 지상 전체 연면적의 50% 이내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https://www.pocheon.go.kr)의 공고문을 확인해 기간 내 관련 서류를 두레건축협동조합(포천시 구절초로 42)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집수리 지원사업 선정위원회와 담당부서가 신청자격 등을 검토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누리집 또는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1-538-479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