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4년도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 성료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19일 포천 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포천지역 관내 중소기업인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중소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포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시책설명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는 각 기관별 중요 핵심 사업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해 중소기업의 역량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년의 정책 방향,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등 기업이 꼭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기관 분야별 중소기업지원 주요 시책을 담은 종합안내서도 함께 배부했다.

 

또한,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와 동시에 상담부스를 설치해 기원지원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 및 기업애로 청취에 대한 1:1 맞춤형 정보제공과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오늘 개최되는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는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성과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지원 시책들을 상세하게 설명드리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오늘 이 자리에서 설명을 들으시고, 궁금하신 점이나, 우리 시에 건의할 사항이 있으면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포천시청 홈페이지의 기업정보포털(https://www.pocheon.go.kr/biz/index.do) 또는 네이버 밴드(https://band.us/band/90015501)에 설명회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