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김용호 예비후보 추위에도아침출근길 인사 시작

[포천 =황규진 기자 내년 412일 국회의원 선거 포천시.가평군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예비후보 김용호 시골변호사가 21일 강추위 속에서도 포천 출근길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포천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을 열었던 김용호 후보는 이날 포천 개성인삼조합 사거리에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아침 인사에서 계속되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예비후보자 중 처음으로 인사를 시작하는 김용호 후보를 알아본 시민들이 차량 경적을 울리며, 추위에도 창문을 내리면서 응원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추운 날씨지만, 출근길 시민들께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힘이 났다고 하면서 출마선언에서 약속드린 것처럼 포천과 가평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후보자는 경기도 포천 소흘읍 출생으로 포천초교(77)와 포천중(43)을 졸업하고 의정부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포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학생회장을 역임 했으며, 서울대를 졸업했다.

 

이후, 대기업에 다니다 퇴사하여, 22개월 만에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전라도 남원에서 변호사를 개업한 후 정치활동을 시작하여 전북 남원.임실.순창에서 2016년 새누리당 간판으로 총선에 출마를 했고,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20대 대선 윤석열후보 전북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포천시.가평군에서 수십 개 단체의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으며,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포천과 가평의 법률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