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1회 이웃돕기의 날 기념행사” 성료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3년 제1회 포천시 이웃돕기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회 포천시 이웃돕기의 날(매년 121)을 맞아 이웃돕기 사업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정기 후원자를 이웃돕기 우수 활동자로 선발했다.

 

또한, 나눔문화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이웃돕기 유공 포천시장 표창, 이웃돕기 유공 포천시장 특별상, 이웃돕기 유공 포천시장 감사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인증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나눔기업 인증패 등을 총 29명의 대상자에게 수여했다.

 

이와 함께 희망포천추진위원회(위원장 경정수)는 포천시민 526명의 후원을 받은 약 연 31백만 원 가량의 희망곳간 526계좌를 전달했다.

 

NH저축은행(대표이사 최광수)은 성금 3,100만 원을, 한국기독교실업인회 포천시지회(회장 원종호)는 성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후 이날 행사의 마지막 과정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사랑의 온도탑이란 매년 121일부터 다음해 131일까지 연말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금목표액의 1%1로 정해 100%(100)까지의 목표달성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온도계 모양의 온도탑이며, 우리 시의 모금목표액은 95천만 원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장애인보호작업장 한울베이커리상품 홍보 및 판매와 포천시 희망곳간(CMS)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을 우리 사회의 진정한 희망이자 빛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이웃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포천시 또한 소통과 신뢰로 함께하며 이웃돕기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웃돕기사업 희망곳간 배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2023년 한해 38개의 복지기관시설단체와 22명의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를 지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