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 택지지구 임시 공영주차장 개방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1일 지행역 인근 주차난 완화를 위해 유휴지를 활용한 무료 공영주차장을 임시로 조성한 후 12월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공영주차장 부지 소유자에게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을 조건으로 토지를 무상 임차했고 토지 소유자는 향후 1년간 부지를 시에 제공하고, 이후에는 종료 사 표시가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차 면수 34면을 확보해 현재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며, 지속적으로 인근 유휴지의 소유자들을 설득해 시는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에 이 지역의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기 위해 고정식 CCTV 3대를 추가 설치해 불법 주·정차 단속 또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주차난 해소와 도심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토지 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