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행복기숙사 건립 기공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 행복기숙사는 기존 민자기숙사의 높은 기숙사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기숙사비를 책정하고, 기숙사 운영의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학교법인 대진대학교와 사학진흥재단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운영하는 형태이다.

임영문 총장 및 학교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진대학교 행복기숙사 건립은 202112월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추진하는 행복기숙사지원사업[총인원 700(1인실 :4, 2인실 : 348), 연면적 14,134.70]을 신청하여 총사업비 27,080백만원를 들여 7층 규모의 행복기숙사 2동 건립사업을 20231121일 화요일 11시에 대진대학교 남자기숙사 현장에서 행복기숙사 기공식을 거행했다.

 

대진대학교 행복기숙사는 신입생부터 박사과정 학생까지 총 700명이 입사 가능하고, 저렴한 기숙사비는 물론 최신식 시설을 보유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대진대학교 행복기숙사는 2021년 교육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포천지역 대학생들의 주거비용 부담완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사학진흥기금과 국민주택기금을 대학에 지원하여 대학생 및 저소득층 학생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시책이다.

 

일반적인 거주 장소라는 기숙사 개념에서 탈피하여 교육, 여가, 만남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대한민국 인재 성장에 주춧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영문 총장은 20231121일 기공식에서 "열악한 주거여건에 놓인 본교 대학생들이 대진대학교 행복기숙사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교육부의 한국사학진흥재단 관계기관과 협업해 본교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