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식품접객업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홍보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가 128일까지 5주간 도내 1350개소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홍보를 실시한다.

도는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21조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18개 조를 활용해 수원시 등 14개 시의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점검·홍보 활동을 펼친다.

영업장 규모가 작고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준수하기 어려운 식품 취급 업소를 주요 대상으로 조리실객실 등 청결여부, 냉동냉장기 정상 가동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종사자 위생관리 준수여부 등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 및 발생 시 행동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의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맞춤형 조언도 제공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법을 홍보교육하겠다식중독 예방은 물론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의 식품 안전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