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정운영주무관‘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장려상 수상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민원봉사과 정운영 주무관은 지난 1일 개최된 제19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하천에서의 위치찾기 강화방안이라는 정책연구로 장려상(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 수상했다.


하천에서의 위치찾기 강화방안은 최근 기후 위기와 관련해 일반 시민들이 강하천에서 평시 또는 위급상황 시 스마트폰 앱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 설명하는 것은 물론 해당 위치를 구조대와 공유해 신속정확한 구조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과 위치 찾기의 편의를 확보하고, 행정기관은 예측 행정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됐다.


정 주무관은 “2018년 지적기술사 취득 후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구한 일의 결과다라며, “향후에도 관련 업무를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정 주무관의 연구 보고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우수 보고서에 수록될 예정이며, 이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