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 임시총회 개최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심우현, 이하 범대위)’5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형덕 시장과 범대위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동두천시 주요 지역 현안 사항과 활동 계획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그간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만남과 대화를 통정당한 목소리를 냈지만 아무런 조치 없이 방관만 하는 현실을 성토하, 이제는 집단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선언하는 등 향후 총궐기를 비롯한 강력한 시민운동을 예고했다.


범대위는 지난 5월 발대식을 통해 70년 넘게 국가 안보를 책임져온 동두천의 정당하고 떳떳한 권리를 단호하게 선언하고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등을 롯한 주요 관계자 면담,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등 시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내년이면 정부가 동두천 지원을 약속한 지 10되어간다. 이제는 더 이상 가만히 기다리기만 하는 시기는 지났다.”면서 경기도와 정부의 쉽지 않은 응답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결집력이다.”라고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심우현 위원장은 범대위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동으로 시민의 위대한 힘을 보여줄 때가 왔다며, 1024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강력한 시민운동을 보여주겠다.”라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