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포천시 대표 선수단 격려

[포천 =황규진 기자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이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회식에 참석해 포천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4,500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13개 종목과 명랑운동회 11개 종목 등 총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포천시에서는 선수, 보호자 등 총 118명이 파크골프, 게이트볼, 배드민턴, 윷놀이, 슐런, 쇼다운, 투호,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등 15개 종목에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승패를 떠나 친선과 우의를 다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