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 청년의 날 기념식 및 토크콘서트’성료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 홀에서 양주시 청년의 날 기념식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계획된 이번 행사는 관내의 거주 또는 재학·재직 중인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듣고 답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청년단체 이음콰르텟의 아름다운 클래식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제1양주시 청년의 날 기념식이 시작됐다.

 

이어진 우수정책팀 시상에는 지난 829일 개최된 해커톤 대회 우수정책 4개 팀에 대한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하고 그 중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된 2개 팀이 제안한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강수현 양주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창업·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제안 및 애로사항의 질의에 문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시간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양주 2NE1 청년은 꿈꾸GO! 양주시가 이루GO!’라는 2024년 양주시 청년 비전을 선포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주시가 청년의 찬란함으로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늘 관심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오늘의 행사를 기점으로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