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하반기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4관내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관계부처 합동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운행 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가시 광선투과율(선팅),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