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8월 20일, 도서관 그림책 정원에서 아동도서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나무정보도서관이 출판사 주니어RHK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도서 『열두 달 지구하자』의 저자인 정다빈 작가를 초청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북토크와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한 정다빈 작가는 현장 경험과 접목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언어로 환경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환경을 위한 우리의 작은 행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환경운동 실천서 『열두 달 지구하자』의 저술 배경을 소개하고 재활용 종이를 이용해 학생들과 ‘떡 메모지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15명으로, 접수는 오는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나무정보도서관(☎031-860-32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