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 제36회 반월문화제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712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포천문화원 임원, 수상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반월문화제의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공모전의 접수 작품, 백일장, 미술, 서예, 사진 4개 부문의 입상자 총 650여 명 중 분야별로 최우수, 우수 입상자 70여 명에 대하여 시상하였고, 포천문화원 2, 3층에서 미술·서예·사진 등 우수작품 50여 점을 전시했다.

 

본 시상식에서 이종훈 포천문화원장은 특히 포천시 시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36회를 맞이한 반월문화제에 입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반월문화제가 수상자 여러분이 평소 가지고 있던 문화예술에 관한 풍부한 기량과 원대한 꿈을 한층 더 계발하고 승화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문화원에서는 이날 제36회 반월문화제 우수작품집 반월36를 발간 배포했으며, 우수작품은 726일까지 포천문화원에서 전시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