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본격 시행

-위급상황 시 앱 실행 후 스마트폰을 흔들어 주세요!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에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시연회를 실시했다.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는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CCTV스마트안심센터와 보호자에게 위급상황이 전달된다. 또한 설정된 경로를 이탈하거나 일정시간 동안 머물러 있을 경우 자동으로 위급상황이 전달된다.

 

이번 시연회는 위급상황을 가정하여 포천시CCTV스마트안심센터에서 신고자 정보 확인 후 주변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여 경찰관(112상황실)에 통보, 순찰차가 긴급 출동하는 상황을 시연했다.

 

포천시는 올해 총 1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CCTV 스마트폰 앱 연계서비스 등 사회 안전망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 사업인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통해 우리 포천시민이 마음 편하게 생활 하길 바라며,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포천 경찰서 등 관계기관 또한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Play스토어 혹은 앱(APP)스토어에서 경기도 안전귀가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며 포천시를 포함해 경기도 19개 시·군에서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